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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한 가문에서 태어나
부유한 사람들이 누리는 생활을 즐겨하지 않고
경건함을 위해 애쓰고
복음 전파를 위해 힘썼던 셀리나 헌팅던 부인의 일대기를 읽으며 도전이 되었습니다.

물질을 풍성히 누리다 보면 육체의 일을 따르게 되고 점점 성령의 일과 반대되게 마련입니다. 셀리나 헌팅던 부인은 풍성한 물질을 육체의 소욕으로 쓰지 않고 선교 후원,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 사용하였습니다, 더불어 기도하는 일이나 주변으로 신앙을 복돋는 모임을 시작하고 부유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파하였습니다.

남편과 막내 아들의 죽음에도 더욱더 복음전파에 힘썼던 그녀는 바울의 심장을 지닌것 같습니다.

편하게 지내면 더욱더 편한 자리에 앉고 싶고 눕고 싶어하는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나같으면 어땠을까.. 남편을 잃고 자녀를 잃고 더욱더 복음의 통로가 되기를 작정할 수 있을까.. 물심양면으로 후원하고 신앙을 독려하는 자리에 나아가고 있나..

날마다 십자가 앞에서 자신을 내려놓길 원합니다.
육체의 소욕을 따르지 않고 성령의 뜻하심을 듣길 원합니다.
복음이 필요한 곳을 내 생각으로 재지 않고 모든 때를 기회로 알아 전하는 입술이 되길 간절히 원합니다.

늘 좋은 글들로  우리를 독려하고 격려해주는 라일락 감사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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