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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락>을 받는 기쁨, 소개하는 기쁨

2014.02.05 14:47

박희숙 추천:1

3년전 아프리카에서 안식년으로 들어와 교단 수련회에 갔는데
강사로 오신 오정호 목사님으로부터 사모잡지 <라일락>을 한 권 받았어요.
마치 꽃다발을 한아름 선물 받은 양, 저 너무나 행복했어요.
왜냐면 제가 있던 시에라레온은 책을 만들지 못해서 별로 책이 없었고요,
저희가 가져간 것은 많지 않았기에 전 책에 굶주려 있었지요.

그리곤 창간호와 몇권이 행복연구원으로부터 왔어요.
전 얼마나 신이 났는지 멀리 있는 목회하는 친구들과 지인들께 열심히 추천했답니다.
그리곤 여기저기서 <라일락> 덕분에 사모에 대해 더 알게 되었고 특히 외로운 곳에 있는
이들은 알찬 <라일락> 덕분에 격려와 위로를 얻게 되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해왔어요.

그러다가 <라일락>이 너무나 많은 분들께 보내지느라 후원이 필요하다는 글을 읽었어요.
올 한해도 더 많은 분들께 더 넓게 멋진 라일락 향기가 더욱 더 풍성하게 피어나길
진심으로 기도드리며, 저도 적은 것이지만 함께 보냅니다.
사랑합니다.
감사드려요.

                                        2014. 1. 11
                                        밤에 사랑에 빚진 박희숙 드려요



* 위 글은 2014. 2. 5일 행복연구원에 도착한 박희숙 사모님의 서신을 옮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