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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부는 가끔씩 은퇴를 하면 우리는 어떤 삶을 살게 될까? 라는 이야기를 나눕니다. 어떤 날은 걸어가는 길이 멀어보이기도 하고, 또 어떤 날은 시간이 참 빠름을 느끼며 언제 여기까지 왔을까 하는 여러 생각이 들던 때에 라일락 가을호가 찾아왔습니다. 

 

은퇴 이후에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가시는 모습을 보며 큰 위로와 함께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보는 듯하여 기대감마저 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본인의 새로운 시작과 더불어 사랑하는 교회, 그리고 교회로 부르신 한 사람, 한 사람들의 믿음의 선한경주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후임 청빙 과정이 담긴 글을 읽으며 제가 공통적으로 발견한 아름다운 방법은 '기도'였습니다.

기도함 가운데 실제적 준비를 하신 모습들을 읽으며 하나님의 일하심과 돌보심을 경험하게 됩니다.

 

또한, 그곳이 어디이든 삶의 자리에서 고군분투하며 믿음의 길을 걸어가시는 모습들, 무엇보다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된 신앙의 선배들의 글은 제 삶을 들여다보게 만드는 거울이고, 삶의 길잡이가 됩니다. 

 

주님을 사랑하며, 동역자를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 담긴 사랑의 편지인 라일락을 만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이 한 권의 책이 나오기까지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번호 제목 이름 날짜
365 용인의 이주순 사모님께서 보내신 글 라일락 2010.06.29
364 부산의 김주희 사모님께서 보내신 감사의 글 라일락 2010.06.29
363 옥천 유성희 사모님의 독자 후기 글 라일락 2010.06.29
362 진주 박정숙 사모님의 글 라일락 2010.06.29
361 전주의 김윤홍 사모님의 독자후기 라일락 2010.06.29
360 성남의 이승희 사모님의 글 라일락 2010.06.29
359 경북 청도군의 최은숙 사모님 독자후기 라일락 2010.06.29
358 수원 은광교회 사모님 보내신 메시지~ 라일락 2010.08.13
357 서울 김태연 사모님께서 보내신 독자엽서~ 라일락 2010.08.13
356 서울 김광연 목사님께서 보내신 이메일~ 라일락 2010.08.13
355 용인에서 박선영사모님~^^ 라일락 2010.08.27
354 전주에서 정현아 사모님께서 주신 메일~ 라일락 2010.09.06
353 대전, 권오천 집사님의 감사와 격려의 글 라일락 2010.09.09
352 인도, 권향은 사모님께서 주신 메일입니다^^ 라일락 2010.09.09
351 서울 예능교회의 감사글~^^ 라일락 2010.09.13
350 독자엽서를 보내오신 부산의 고은영 자매님의 후기 라일락 2010.10.01
349 구미 양주희 사모님께서 보내신 독자엽서~ 라일락 2010.11.12
348 김포솔래교회 김언정 사모님께서 보내주신 독자엽서 라일락 2010.11.21
347 전주, 홍소라 사모님께서 보내주신 독자엽서 라일락 2010.11.21
346 두란노서원, 전도사님께서 보내신 메일입니다^^ 라일락 2010.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