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코로나의 시기 가운데에서도 우리교회는 대면예배를 놓치지 않고 드릴 수 있는 은혜와 기쁨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내 집처럼 드나드는 교회가 문이 굳게 잠기고, 선교의 문이 닫히고 선교의 사역지의 복음전파의 어려움과 아픔을 돌아보면서 너무나 힘들게 그 시간을 버티고 나아가는 것에 안타까움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배자로 예배의 사모함을 붙들고 기도의 용사로 든든히 자리를 지키며 늘 하나님을 대면하며 살아가는 간증을 통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는 이런것이라는 것을 더 깊이 생각해보았습니다.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코로나에서 벗어나 하나님 앞에 더 가까이 나아가며 교회, 가정, 직장에 감사와 기쁨이 넘쳐나는 회복이 있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매주 자모실에 아이와 예배를 드리는데 점점 대면예배로 드리는 아이가 있는 성도분들이 많아져서 텅 비어있던 공간이 채워지고 함께 하나님께 찬양드릴 수 있음에 너무나 감격이고 은혜입니다.

라일락팀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