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태중 목사님께서 쓰신 '하나님께서 보내신 사람'이라는 글을 읽으면서 사모로서 묵묵히 그 길을 걸어오신 엄마 생각이 났습니다. 늦게 부름 받은 아버지께서 7년의 공부를 하시게 되면서 평생 주부로만 살아오셨던 어머니께서 생계를 담당하셨고, 힘들게 일을 하시면서도 늦게 시작한 공부 마음껏 하시라고 하시며 늘 아버지를 지원해주셨습니다. "방백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시 146:3,개역한글)라는 말씀을 통해 온전히 하나님만을 바라고 기도하시던 엄마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나는 당신이 너무 좋아"라고 말씀하시며 엄마에게 애정표현하시는 아빠의 모습을 상기하며 지금까지 나는 남편에게 어떤 사람인지를 되돌아보게 됩니다. 어려움을 함께 하면서 남편을 끝까지 믿어주고 지지하는 지혜로운 아내가 되기를 소망해봅니다.


또한 마음에 대한 글들을 보면서 마음의 회복탄력성을 높이고, 영적 탄력성을 증진시켜나가 마음을 잘 지킬 수 있는 내가 되어, 아픔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영적인 안전 기지가 되어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께로 나아올 수 있도록 돕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번호 제목 이름 날짜
365 용인의 이주순 사모님께서 보내신 글 라일락 2010.06.29
364 부산의 김주희 사모님께서 보내신 감사의 글 라일락 2010.06.29
363 옥천 유성희 사모님의 독자 후기 글 라일락 2010.06.29
362 진주 박정숙 사모님의 글 라일락 2010.06.29
361 전주의 김윤홍 사모님의 독자후기 라일락 2010.06.29
360 성남의 이승희 사모님의 글 라일락 2010.06.29
359 경북 청도군의 최은숙 사모님 독자후기 라일락 2010.06.29
358 수원 은광교회 사모님 보내신 메시지~ 라일락 2010.08.13
357 서울 김태연 사모님께서 보내신 독자엽서~ 라일락 2010.08.13
356 서울 김광연 목사님께서 보내신 이메일~ 라일락 2010.08.13
355 용인에서 박선영사모님~^^ 라일락 2010.08.27
354 전주에서 정현아 사모님께서 주신 메일~ 라일락 2010.09.06
353 대전, 권오천 집사님의 감사와 격려의 글 라일락 2010.09.09
352 인도, 권향은 사모님께서 주신 메일입니다^^ 라일락 2010.09.09
351 서울 예능교회의 감사글~^^ 라일락 2010.09.13
350 독자엽서를 보내오신 부산의 고은영 자매님의 후기 라일락 2010.10.01
349 구미 양주희 사모님께서 보내신 독자엽서~ 라일락 2010.11.12
348 김포솔래교회 김언정 사모님께서 보내주신 독자엽서 라일락 2010.11.21
347 전주, 홍소라 사모님께서 보내주신 독자엽서 라일락 2010.11.21
346 두란노서원, 전도사님께서 보내신 메일입니다^^ 라일락 2010.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