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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30일(월) 오후 1시 13분, 맑은 가을 하늘을 주신 하나님께서 전재호A/최아론 집사님의 가정에 귀한 아들(3.74kg)을 선물로 보내주셨습니다. 최아론 집사님과 아기 모두 건강하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귀한 아들이 하나님과 사람들로부터 사랑 받고, 세상 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믿음의 거목으로 자라가도록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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