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 오덕성 장로님, ‘UNESCO 과학기술혁신 최고자문위원회 위촉
2011.08.10 11:34
충남대 건축학과 오덕성 교수가 ‘UNESCO 과학기술혁신 최고자문위원회(High-Panel on Science, Technology and Innovation for Development)’에 위촉됐다. 최고자문위원회는 전 세계 모든 대륙에서 추천된 28명의 저명한 학자 및 지식인, 정책결정자 등으로 구성되며, 아시아에서는 한국의 오덕성 교수를 포함하여 중국, 일본에서 각 1명 등 3명만이 위촉됐다.
과학기술혁신 최고자문위원회는 과학기술의 혁신적 성장을 통해 21세기 전 세계 인류가 직면한 문제들을 다루고 개도국의 역량강화를 위한 커뮤니티(Scientific community)를 구성하여 UNESCO 및 협력기관의 구체적 접근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결성됐다. 또한 UNESCO의 각국의 자문단으로서, 전 세계에 걸쳐서 과학기술을 통한 경제협력, 후진국 발전방안 검토와 과학선진화를 위한 과학교육에 대한 국제적 지원, 과학단지, 산연학 협동을 통한 국제간 협력과 같은 과정을 통해 후진국에 과학기술자문 국가정책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그동안 오덕성 교수는 세계과학기술도시연합(WTA) 사무총장을 역임하였고, UNESCO와의 협력활동으로 해외과학단지 건설을 지원하기 위해 아프리카(나미비아, 이집트, 튀니지), 아시아(인도네시아, 바레인, 이란) 국가에 파견되어 많은 활동을 해왔다. 학문적으로도 SSCI를 비롯한 국제저명 학술지에 10여 편의 논문을 게재하였고, 국내 전문학술지에 160여 편, 학술대회에서 150여 편(국제학술대회 58편포함)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학술 분야에서 활발할 활동을 펼쳐, 10여권에 달하는 국내외 저서를 출판하는 등의 연구업적을 쌓아왔다.
이러한 오덕성 교수의 연구업적이 국제적으로 인정되어 미국의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와 영국 케임브리지 인명센터 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에서 발행하는 국제인명사전인 ‘2000 Outstanding Intellecturals of the 21st Century’에 등재된 데 이어, ABI까지 등재됨으로써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국내적으로는 녹색성장과 관련해 도시계획, 도시 재생에 대한 적극적인 연구활동과 함께 도시재생사업단의 주거지 정비기법 개발, 세종시 첫마을 생태주거단지 계획과 같은 국책과제를 비롯,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그린시티 기본계획, 산업단지 공급계획, 그린타운 조성계획, 도청신도시 기본구상, 익산 고속철도 역세권 개발계획, 아산시 저탄소 녹색도시 종합계획 등 지역 선도과제에 연구책임자로서 주도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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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겸손하시고 인자하는 모습이 늘 감동입니다.
언제나 쭈욱 기도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