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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7일(월) 오후 1시 8분,
하나님께서 임지훈 목사님/이나라 사모님 가정에 귀한 둘째 딸(2.71kg)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자녀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축복해주시고,
이나라 사모님이 건강하게 잘 회복하시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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