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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3이번 리더십세미나를 통해 청년, 대학부를 섬기는 리더들이 세상 속에서 변화의 주체로서 세상을 변화시키는 리더십의 방향성을 확립하기를 원합니다. 세상 속에서 역경을 이기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그리스도인의 역할 모델을 통해서 도전을 받고 한 교회 안에서 그리스도의 한 몸 공동체임을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 첫날(9/2)은 이승복 박사님 오픈 간증집회로 새로남교회 성도님들 모두 참석 가능합니다.
    장년부와 중, 고등부 주일학교 학생들의 많은 참석 바랍니다.

날짜 |
9/2(금) 저녁 8시(오픈 간증집회)
9/3(토) 오후 1시 45분

장소 | 글로리홀

  | 강사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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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의사 로버트 리(Robert. LEE). Robert보다 이승복이라는 이름으로 기억되길 바라는 그는 미국 내 단 두명 뿐인 사지마비 장애인 의사 중 한명으로 미국동부 볼티모어에 위치한 세계 최고의 병원, 존스홉킨스 병원 재활의학과 병동을 휠체어를 통해 움직이는 의사입니다. 전미 올림픽 상비군의 촉망받는 체조선수였던 그가 훈련 도중 사고로 사지마비 장애인이 된 후 존스홉킨스 병원의 수석 전공의가 되기까지 그의 지치지 않는 삶의 희망과 열정의 이야기는 그의 저서 『기적은 당신 안에 있습니다』에 담겨져 있습니다.
장애인이 된 후의 그의 이력은 매우 화려합니다. 뉴욕대에서 공부를 마치고 콜럼비아대 공중보건학 석사를 마쳤으며, 명문 다트머스대에서 본격적인 의학 공부를 시작, 하버드대에서 인턴과정을 수석으로 졸업했습니다. 그의 소식이 신문과 잡지, 뉴스를 통해 전해지면서 그는 '수퍼맨'이라는 별명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가 근무하고 있는 존스홉킨스 병원에서도 자신들의 신문에 그의 감동 어린 이야기를 전하고 환자들이 그의 진료를 특별히 요청할 정도로 그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과 반향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는 요즘 네비게이토 선교회의 캠퍼스 사역 간사로 미 해군사관학교 생도들과 성경공부를 하며 제자 삼는 사역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