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부 예배 시간의 이야기
2011.09.29 11:33
유치부 예배시간 이었습니다.
전도사님께서 친구들과 싸우지 말고 때려도 참고 용서하라 하셨지요.
우리집 둘재가 갑자기 손을 번쩍 들었습니다.
"전도사님! 우리아빠가 맞지 말고 때리랬는데요?"
예배시간이 웃음바다가 되었습니다.
목사네집 체면 다 구겼지요.
그렇다고 친구가 계속 괴롭히고 때리는데 맞고만 있으라고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정말 식은땀 나는 순간이었습니다.
전도사님께서 친구들과 싸우지 말고 때려도 참고 용서하라 하셨지요.
우리집 둘재가 갑자기 손을 번쩍 들었습니다.
"전도사님! 우리아빠가 맞지 말고 때리랬는데요?"
예배시간이 웃음바다가 되었습니다.
목사네집 체면 다 구겼지요.
그렇다고 친구가 계속 괴롭히고 때리는데 맞고만 있으라고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정말 식은땀 나는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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