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소중함
2016.07.01 17:29
소리를 낼 수 없고, 눈을 감지 못하고 예배를 드려야 한다면 어떨까? 이런 생각을 해보니 지금 내가 얼마나 축복된 장소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음을 깨달았다. 그러면서 불평하고, 집중하지 못하는 내 모습 속에서 다시금 자유로운 예배에 대한 소중함도 깨닫게 되었다.
북한에서 예배 드리는 사람들이 선물을 받으러 오는게 찢어진 선물포장, 바로 성경을 한두장씩 찢어낸 포장지라는 부분을 읽으면서 깊은 도전이 되었다.
집에 많은 성경이 있음에도 소중함을 모르고 지나가는데..
내가 진정으로 소중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 영의 양식인 말씀의 소중함을 깊이 묵상해야겠다.
받은 축복에 대한 기쁨으로 말씀을 더욱 사모함으로 성경 통독에 힘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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