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가운데에서...
2016.04.02 20:07
'세상 가운데 서 있는 교회'...
이번 호 라일락을 펼치는 순간부터 덮는 순간까지 저의 뇌리를 떠나지 않는 한 줄의 소제였습니다.
모태신앙의 주일학교 학생 시절부터 사모로 살아가는 지금 이 순간까지 저의 초점은 늘 교회 안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 땅 전체를 향한 하나님의 크신 계획과 사랑을 머리로 알았지만 교회안의 성도로 살아가던 저에게 오늘 하루와 한 달의 계획, 머지않은 미래를 향해 있던 비젼에서 '세상 가운데 서 있는 교회'의 진정한 의미는 퇴색되어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사모의 자질과 스스로의 경건 훈련에 집중하여 정작 큰 숲을 보지 못했던 시간에 라일락 스물세번 째 이야기는 새로운 전환이 되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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