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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위에 대한 순종을 인권침해로 느끼는 시대를 살며 교회안에서도 교회의 권위와 지시에 순종하는 것을 점점 더 어려워하는 세대가 오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교회의 권유를 따르지 않고 자모실에서 부부가 평등하게 육아를 담당하며 함께 예배드리기를 고집하지만 오히려 서로가 예배에 집중하지 못하게 되는 모습을 보게 될 때, 단정한 옷차림으로 교회에 출입하기를 권하는 교회의 지시를 따르지 않고 성도간에 불편함을 주더라도 유행중인 야한 옷차림을 포기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게 될 때, 교회에서 정한 공식적인 모임에는 쉽게 빠지지만 자기개발을 위한 일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빠지지 않는 모습 등을 볼 때면 한편으론 이해가 되기도 하다가도 안타까움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요즘 세대 성도들이 교회의 가르침과 권위보다 자기를 사랑하는 이 말세의 세대를 본받고 있는 모습은 아닌지 말입니다.

번호 제목 날짜 이름
공지 라일락 2024 여름호 <사모의 세상살기> 글을 모집합니다! 2024.04.24 행복지기
157 발냄새 [1] secret 2018.07.19 백선욱
156 잃어버리기 대장 [1] secret 2018.07.19 지은아
155 아들아~ 언제까지 이럴래? [1] secret 2018.07.18 조보배
154 그래도 사랑해... [1] secret 2018.07.18 강정선
153 못 참겠다 꾀꼬리 꾀꼬리 [1] secret 2018.07.18 서지희
152 엄마도 밥 좀 먹자! [1] secret 2018.07.17 강주실
151 수정합니다~~ [1] secret 2018.07.17 이예나
150 하나님께서 다듬는 조각 [2] secret 2018.07.13 박나미
149 "울 엄마는 사모님" [1] secret 2018.05.07 박에스더
148 복음에 빚진 자로써 [1] secret 2018.05.04 주선실
147 엄마 사모님의 뒷모습 [1] secret 2018.05.01 이안나
146 오솔길 추억 [1] secret 2018.01.30 이안나
145 아무도 예배하지 않는 그 곳에서... [1] secret 2018.01.27 주선실
144 아버지가 목회자라서 겪게 된 희로애락의 추억들 secret 2018.01.26 박에스더
143 피하고 싶은 평신도 리더 [1] secret 2017.11.06 박에스더
142 가까이 하기엔 너무 힘든 당신 [1] secret 2017.11.01 서지희
141 예스! 할 수 있는 은혜 [1] secret 2017.10.31 황미진
140 한 사람의 불순종으로.. [1] secret 2017.10.24 주선실
139 은밀한 유혹 [1] secret 2017.07.27 김희숙
138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되기를 [1] secret 2017.07.23 이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