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걸음씩-킴 웍스 맹인 아가씨
2011.04.27 19:56
한 걸음씩-킴 웍스 맹인 아가씨
빌리 그레함과 사역을 같이하는 킴 웍스라는 한국인 맹인 아가씨가 있습니다.
한국 전쟁 때 실명을 했고 고아원에서 자랐는데, 어떤 미군 종사의 도움으로 미국에 가서 인디아나 주립대학에서 공부하고 또 오스트리아에서 성악 수업을 하여 훌륭한 성악가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그녀가 예수를 믿고 빌리 그래함과 함께 집회 때마다 간증을 하게 되었습니다.어느 날 그녀는 이런 간증을 했습니다.
“사람들이 장님인 저를 인도할 때, 저 100미터 전방에 뭐가 있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단지 앞에 물이 있으니 건너뛰라고 말하고 층계가 있으니 발을 올려놓으라고 말합니다. 저를 인도하시는 분을 믿고 한 걸음씩 걸음을 옮기기만 하면 저는 제가 가고자 하는 목적지에 꼭 도착을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인도하시는 방법도 이와 같습니다.
우리는 10년 후를 알지 못합니다. 20년 후도 알지 못합니다. 또 알고자하지도 않습니다. 오늘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보이시는 그 하나님께 믿음으로 순종하면서 오늘을 살면 하나님은 내일을 인도하셔서 마침내 내 생애를 하나님이 약속하시고 계획하신 그곳에 도달하게 하실 것입니다.“
출처: 터치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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