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보슬비가 시원하여 운동하기 너무 좋은 날이었지요~
운동장 돌기와 108계단 오르기도 별 무리가 없었는데~
거꾸로 오르다 힘이 달려서겠죠? 손이 미끄러져 지금도
무릎 옆에를 찍혀서 다리가 마이~~ 아픕니다. ㅠ.ㅠ
오늘 세게임 모두 포워드로 뛰면서 기회가 참 많았는데
죄송합니다 그저 그 말 밖에는~ 골대도 한번 맞추고~
밀어준 쉬운 공을 한번 놓치고, 발만 대면 되는 볼도 ㅠ.ㅠ
그래도 그나마 포워드라서 덜 뛰어서겠죠? 기분 좋게
몸도 기분도 가볍게 열심히 달렸던거 같습니다.
너무 상쾌하고 등산도 하고 온 기분입니다. 최고~예요~
감독님 사주신 식사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감솨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