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1일 토요일,
유치부 교사들이 공주에서 단합대회로 모였습니다.
서로가 주 안에서 한 지체임을 기억하며
옆 자리의 교사와
서로의 지체가 되어 한 마음과 한 몸이 되어 찬양드렸습니다.
저희를 유치부 교사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리고...
저희가 먼저 하나님 앞에 바로 서서
아이들에게 은혜를 흘려보낼 수 있도록 뜨겁게 기도했습니다.
이어서 맛있는 식사시간!!
하나님께서 주신 멋진 자연에서
사랑하는 지체들과 함께 한 식사는
2017년에 먹었던 그 어떤 식사보다도 꿀맛이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풍성한 상품과 함께한 게임시간을 가졌습니다.
언제나 한 팀이지만
오늘만큼은 두 팀!!
여기는 청팀!
여기는 홍팀!
제일 먼저, 부부교사들의 활약!
풍선 불어서 빨리 터트리기!
보고만 있어도 행복이 전해집니다...
풍선 나르기!
탁구공 나르기!
거센 바람을 몸소 막아주시는 홍팀 팀장님!
아이들 경기도 지나칠 수 없지요.
이어 달리기!
얼마나 열심히 달렸는지 모릅니다.
다음은,
커피빨대로 양파링 옮기기!
생각보다 쉽지 않더군요!
남자선생님들은 두 줄로 쭈욱 서서...
엉덩이 밀치기!
그리고,
게임의 마무리는
우리 아이들의 가위바위보!
유치부를 이끌어가는 남자 선생님들!
유치부를 든든히 세워주는 부부교사들!
이번엔 오늘 참석한 모든 교사들~~
마지막으로
아이들까지 단체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부족한 저희를 교사로 부르시고~~
주 안에서 귀한 교제를 할 수 있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은혜와 사랑이 넘치는 유치부가 되길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