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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기 남제자 1반 MT(26.05.08~09)

우두제 2026.05.12 2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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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1기 남제자 1반에서 서기를 맡고 있는 우두제 집사입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제자 훈련의 첫발을 뗀 것이 엊그제 같은데,
성도님들의 많은 기도로 어느덧 오정호 담임목사님과 두 달 반의 훈련 과정이 은혜 가운데 진행되고 있습니다!!

 

매주 이어지는 치열한 훈련 속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동기 집사님들과 더 깊은 연합을 위해 지난 5월 8일부터 9일까지 충북 영동으로
첫 MT를 다녀와 글을 남깁니다.

 

○ 일자 : 2026.05.08(금) ~ 05.09(토)
○ 장소 : 충북 영동 힐링 일번지 펜션
○ 인원 : 김지원 목사님과 훈련생 강민웅 집사님외 13명 등 총 15명
○ 행사 : 예배, 레크레이션, 삶 나눔, QT, 노근리 평화기념관 탐방, 영동중학교 운동장
○ 주제 : 삼위일체 하나님과 하나 되는 은혜의 여정

 

2026년 5월의 두 번째 주말, 31기 남제자 1반이 영동으로 떠났습니다.
전반적인 일정은 회계를 맡고 계시며 영동에서 소아과를 운영하고 계신
선민규 집사님의 맛집 소개와 방문지 안내로
처음부터 끝까지 빈틈 없이 알차게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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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위일체 하나님과 하나 되는 은혜의 여정

 

우리의 MT 주제입니다.
삼위일체(31기) 하나님과 하나 되기를 소망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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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날 저녁식사 — 백호정육식당 (와인삼겹살)

 

퇴근 후 4대의 차량에 나눠 타고 영동으로 향했습니다.
대전을 벗어나자마자 마음도 함께 풀렸는지, 차 안의 분위기는 이미 MT 모드였습니다.
도착 후 향한 곳은 영동 백호정육식당.
강민웅 총무님의 섬김으로
영동의 명물 와인삼겹살로 첫 MT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앞치마를 두르고 고기를 굽는 집사님들의 표정에서 이미 하나됨이 느껴졌습니다.
배도 마음도 든든하게 채운 후, 식당 앞에서 단체 사진으로 첫 저녁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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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동 힐링 일번지 펜션 입성 — "삼위일체 하나님과 하나 되는 은혜의 여정"

 

숙소에 도착해 단체 생활복으로 갈아입었습니다.
버건디 티셔츠는 박성진 집사님이 섬겨주셨고,
옷을 맞춰 입는 순간부터 우리가 한 팀임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MT 주제를 담은 현수막 앞에 모여 손하트를 만들고 엄지를 치켜세운 집사님들의 표정에서
이 자리에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 이미 충분한 은혜임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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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크레이션 & 영광의 시상식

 

문화체육부장을 맡으신 최정욱 집사님의 알찬 준비로 레크레이션이 시작됐습니다.
여러 명이 줄 하나씩을 잡아 컵을 쌓는 협동 게임,
풍선을 떨어뜨리지 않고 버티는 게임까지 
나이도, 연륜도 잠시 내려두고 초등학생처럼 온몸으로 뛰고 웃었습니다.
혼자서는 절대 할 수 없고, 함께해야만 완성되는 이 게임들이
어쩌면 우리 제자 1반의 모습 그 자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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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 나눔 & QT — 첫날 밤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웃음이 가득하던 방 안에 어느 순간 조용함이 찾아왔습니다.
백지욱 영성부장님의 인도로 둥글게 둘러앉아 각자의 삶을 열어 보이는 시간.
누군가의 이야기에 고개를 끄덕이고, 또 누군가의 고백에 함께 침묵하며,
우리가 단순한 동기를 넘어 진정한 신앙 공동체가 되어가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웃음이 친밀함을 만들었다면, 나눔은 그 친밀함을 깊이로 이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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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째날 아침 — 영동의 5월 햇살 아래

 

맑은 하늘 아래 펼쳐진 영동의 5월 아침.
초록빛 산과 들을 배경으로 현수막을 펼쳐 들었습니다.
어제와 오늘의 은혜를 가슴에 품고 오늘을 힘차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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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근리 평화공원 — 기억해야 할 역사 앞에서

 

숙소를 나와 노근리 평화공원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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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념관 탐방 & 광장 기도

 

기념관 앞 표지석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해설사의 설명을 따라 전시관을 탐방했습니다.
평화공원 복도에서 한 줄로 늘어선 모습도, 기념관 내부 해설을 듣는 모습도
이 방문이 단순한 관광이 아닌 역사를 배우는 시간임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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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근리 레트로 세트장에서

 

평화공원 한편에 마련된 레트로 세트장.
'영동식당' 간판 앞에 삼삼오오 모여 선 집사님들의 표정이 한결 밝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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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높이 날아보자!

 

구령에 맞춰 하늘로 솟아오른 집사님들의 표정과 각양각색의 포즈~~
이 순간만큼은 분명히 모두가 스무 살이었습니다.
제자훈련의 무게와 인생의 연륜을 잠깐 내려놓고,
그냥 신나게 뛰어오른 그 한 장면이
이번 MT의 가장 솔직한 얼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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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식사 — 짜글이찌개로 든든하게

 

삼아식당의 짜글이찌개.
빨갛고 얼큰한 냄비 앞에서 집사님들의 얼굴에 만족감이 번졌습니다.
함께 나누는 밥상은 언제나 특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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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동중학교 운동장 — 몸으로 하나 되다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향한 곳은 영동중학교 운동장.
문화체육부장 최정욱 집사님의 진행으로 파란 하늘 아래
한 줄로 늘어서서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었습니다.
누가 봐도 중학생은 아니었지만, 마음만큼은 완전한 청춘이었습니다.
초록 조끼와 와인색으로 나뉜 두 팀.
그라운드 위에서 목사님과 집사님들의 숨겨진 운동신경이 폭발했습니다.
땀을 흘리고 찍은 단체 사진 — 이보다 더 생기 있는 31기의 모습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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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 후 달콤한 마무리

 

땀을 실컷 흘리고 나니, 이번엔 달콤한 선물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유용운 집사님의 섬김으로 근처 카페에서 시원한 음료 한 잔씩 나눠 들었습니다.
삼삼오오 둘러앉아 웃고 떠드는 그 모습이 1박 2일의 마지막 장면을 따뜻하게 수놓았습니다.
이번 MT의 마지막 페이지를 가장 달콤하게 채워주었습니다.

 

은혜와 웃음, 나눔과 기도, 그리고 땀까지 — 모든 것이 고루 담긴 1박 2일이었습니다.

레크레이션 때 배꼽을 잡고 웃다가도, 나눔의 시간엔 서로의 마음을 진심으로 들여다보았습니다.
역사의 현장 앞에서 숙연해졌다가, 운동장에서는 다시 환하게 웃으며 뛰었습니다.
이 모든 시간이 모여 31기 남제자 1반이라는 공동체를 조금 더 단단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 첫 마음이 훈련의 끝까지, 그리고 그 이후의 삶에서도 이어지기를 소망합니다.

 

 

늘 사랑으로 격려해주시는 존경하는 오정호 담임목사님과

함께해 주신 김지원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동기 집사님 모두를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삼위일체 하나님과 하나 되는 은혜의 여정!!

제자 31기 남제자 1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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