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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2부 하계수련회 '그대가 이 세상에 존재해야만 하는 이유'

문시온 2025.07.22 23:14:42

 

 

 

2025 이반젤리스트 하계수련회

“그대가 이 세상에 존재해야만 하는 이유”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

에베소서 1장 2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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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대학2부 이반젤리스트는 금산청소년수련원에서

“그대가 이 세상에 존재해야만 하는 이유”라는 주제로 하계수련회를 진행하였습니다.

 

한 몸된 공동체와 함께 말씀과 찬양, 기도의 시간을 통해

하나님께서 왜 우리를 이 세상에 존재하게 하셨는지

그 이유를 찾아가는 은혜의 여정이었습니다.

 

 

 

7/1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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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일상을 잠시 떠나 우리는 교회로 모였습니다. 

하나님이 주실 은혜를 기대함으로, 기도함으로 수련회 장소로 출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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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예배 – “나는 누구인가?” (시편 8:1-9)

 

시편의 저자 다윗의 하나님을 향한 고백의 말씀은

우리가 3박 4일 기도하고 마주할 자기인식에 대한 말씀이었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내가 누구인지 아는, 다윗의 자기인식처럼 우리 또한

하나님의 영광아래 나는 작은 존재이자 보호되는 존재임을 기억하였습니다.

 

또한 수련회동안 함께하게 될 지체들의 손을 잡고 함께 기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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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테이션 & 마을모임

 

서로를 알아가며 수련회로 모인 공동체의 첫 단추를 꿰는 시간.

마을장, 순장, 조장님들이 준비해주신 마을모임 시간을 통해

마을별로 공동체의 함께하는 즐거움을 누리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함께 걸어갈 수련회 여정이 더욱 기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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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 찬양과 경배

 

첫날, 준비된 찬양과 찬무로 하나님을 높여드리고 기뻐하며 자유롭게 찬양하였습니다.

 
 
 

저녁집회 1 – “그대로 되니라” (창세기 1:26-31)

 

신앙은 우리가 참여하는 활동이 아니라, 삶 그 자체가 되어야 함을 배웠습니다.

신앙이 생활되고, 생활이 신앙됨을 기억합니다.

 

예배는 하나님을 알고, 나 자신을 아는 데서 시작됩니다.

 

탁월하신 하나님을 알기 때문에 순종하는 삶,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 자체가 참된 예배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죄인된 우리와 하나님 사이의 간극을 메우는 것이 또한 참된 예배입니다.

 

우리가 다스려야 할 것들에 오히려 지배당할 때 예배는 무너집니다.

항상 깨어 있는 이반젤리스트가 되길 결단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기도회 & 나눔

말씀 이후, 함께 기도하고 삶의 자리를 돌아보며,

예배자로서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며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나아갔습니다.

 

 

 

 

7/1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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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집회 1 – “복음의 타겟을 맞추라” (레위기 10:1-7)

 

예배는 이미 하나님과 맺어진 언약 안에서,

그분의 말씀이 진리임을 믿고 구원의 확신을 가진 자로서 드리는 것임을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예배가 얼마나 감사하고 복된 일인지

다시금 마음깊이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예배의 중심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가 되셔야 한다는 사실을 마음에 새깁니다.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해 친히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고, 

그 언약을 완전히 성취하셨다는 복음 앞에 다시 한번 감사했습니다.

 

이제는 그 은혜의 언약을 기억하며,

모든 것을 내어주신 예수 그리스도께 나의 가장 귀한 것을 기꺼이 드리며 예배하겠다고 결단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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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S 2

 

받은 말씀으로 지체들과 함께 더 깊이 나누고

개인의 삶에 적용하며 결단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공동체 안에서 서로의 신앙과 기도 제목을 나누며 함께 지어져가는 이반젤리스트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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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vity

 

공동체 액티비티 시간에는 ‘탐정이 이 세상에 존재해야만 하는 이유’ 라는 제목으로

조별 추리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수련회장 곳곳에 있는 사건 현장에서 모은 단서를 중심으로 조별로 머리를 맞대며 

믿음으로 사건의 범인을 찾아내는 활동을 했습니다. 

서로 대화하고 교제하며 더욱 친밀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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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찬양과 경배

 

강당기도로 집회를 마음담아 시작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지어진 우리가 기쁨으로 하나님을 더욱 찬양하며

주님 앞에 나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녁집회 2 – “이성이 무릎 꿇을 때” (이사야 6:1-7)

  

하나님 앞에서 내 처지가 어떤 것인지 정확히 알고

그 거룩하고도 크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 경외하는 것이 진정 하나님을 아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두 가지로 바라봅니다.

구경꾼으로서의 바라보는 것과 무릎을 꿇고 엎드려 바라보는 것.

우리는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멀리서 구경만 하는 구경꾼이 아니라,

나의 죄악됨을 알고 무릎 꿇고 엎드리는,

탁월하신 하나님을 진정으로 인정하는

참된 예배자로 부름받았음을 깨달았습니다. 

 

정직하게 사는 삶이 세상에서는 약해 보일 수 있습니다. 고난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나와 함께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말씀에 순종합니다.

헛된 것을 내려놓고 오직 그리스도를 붙잡는 삶을 살기로 결단했습니다.

 

 

 

기도회 & 나눔

 

눈물과 기도 소리로 가득한 밤.

주님과 진심으로 대면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내 이성을 내려놓고, 온전히 하나님께 나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7/18 (금)

오전집회 2 – “비어 있는 세상을 채우는 방법” (에베소서 1:20-23)

 

가득 차 있는 것처럼 보이는 이 세상이

사실은 하나님 보시기에는 너무나도 텅 빈 곳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것들로 가득한 세상 속에서 자주 주눅들고, 헛된 기준에 자신을 맞추려 애썼습니다.

그러나 이 세상을 참되게 채우시는 분은 오직 그리스도 예수임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깨어진 질서를 회복하시고,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분이 이 세상을 채우십니다.

그리고 그런 예수님이 우리의 머리되시며 우리는 한몸된 지체가 됩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세상을 채우십니다.

그 일을 위해 교회된 우리를 세상으로 보내십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자리는 단순한 살아냄의 공간이 아니라,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고 품어야하는 소명의 자리임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동일한 열매를 맺으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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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S 3

 

마지막날 소그룹 시간은 서로를 위한 기도, 말씀을 적용하며

더 깊은 교제와 성장이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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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별 리트릿

 

함께하는 식사 교제를 통해 지체들과 함께 먹고 마시며 신앙의 추억을 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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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 찬양과 경배

 

마지막 집회에 역사하실 하나님을 구했습니다.

전심으로 기쁨으로 하나님을 더욱 찬양하는 찬양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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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남 목사님 축복시간

 

5번의 집회동안 강력하고 귀한 말씀 전해주신

김효남 강사목사님을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동건 목사님과 김재윤 부장집사님의 감사패와 꽃다발 전달식이 있었습니다.

 

김효남 목사님의 사역과 일터와 가정을 통해서 영광받으실 주님을 기대하며

온지체가 한마음으로 함께 목사님을 위해 기도하고 축복하였습니다.

 

 

 

저녁집회 3 – “내가 정산하리라” (마태복음 25:14-30)

 

하나님은 우리를 ‘교회’로 부르셨고, ‘가정’으로 부르셨습니다.

 

교회는 가정이 모여 이루어집니다. 성경은 가정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참된 교회의 원리가 가장 잘 적용되는 곳은 바로 ‘가정’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직업'으로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기를 원하십니다.

우리에게 주신 각자의 성향과 달란트대로

이웃을 어떻게, 무엇으로 섬길 수 있을 지를 고민하고 적용하는 것이 직업입니다.

 

이러한 소명을 가진 자는 환난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자녀로 부르셨고, 모두에게 소명을 부여 하셨으며,

어느때에 반드시 ‘정산’ 하십니다.

 

양과 염소, 자녀와 종으로 구분되는 날이 반드시 옵니다.

달란트를 맡기신 주인은 어느 때에 반드시 돌아옵니다.

 

우리는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부르신 자리에서

순종과 사랑으로 하나님을, 이웃을 섬기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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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밤 기도회

감사와 회개, 눈물이 함께했습니다.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신 주의 말씀 앞에 온전히 엎드리는 시간이었습니다.

 

공동체를 향한 기도가 흘러넘쳤습니다.

짝기도로, 마을별 기도로 함께 서로의 손을 잡고 온맘다해 중보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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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러브레이션 시간

 

주님의 사랑 안에서 하나 되었던 3일을 돌아보며

하나님께 찬양함으로 기쁘게 영광 올려드리는 시간이었습니다.

 

 

 

 7/19(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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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송예배 – “이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로마서 14:8)

 

3박 4일간의 마지막 말씀으로 다시 자리에 모였습니다.

 

우리는 사나 죽으나 주님의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개개인 각자가 부르신 세상의 자리로 돌아가

예수 그리스도를 위한 삶, 예수를 높이고 예수가 드러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또한 하나입니다. 주님 안에서 몸된 교회이며 연결된 지체입니다. 

주님과 함께, 동역자와 함께 달려간다면 두렵지 않습니다.

 

&

 

축복시간

 

수련회를 위해 보이는 곳 보이지 않는 곳에서

분주히, 묵묵히 섬긴 지체들을 축복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섬김이, 조장, 방장, 타임키퍼, 마을장, 간사, 목사님.

그리고 수련회에 처음 온 지체와 새가족들, 대학부 수련회가 마지막인 지체들까지,

 

하나된 예배 공동체를 향한 귀함과 사랑을 표현하고 축복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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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각자 다른 삶의 자리에 있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한 몸 된 교회로, 한 가정의 자녀로, 세상을 충만하게 하는 도구로 부르셨습니다.

 

탁월하시고 영원하신 하나님 앞에

나를 부인하고 하나님 말씀 앞에 엎드립니다.

그 엎드림과 순종 속에서 또한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어느 것 하나 하나님이 보내지 않은 곳, 허락하지 않으신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그 자리에 필요하셔서 부르셨습니다.

주님이 필요하신 곳에 저희를 두셨으니 우리는 그것에 순종합니다.

 

우리는 복음을 전하여 그리스도를 알게 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한 사람을 세워가는 일에 부르심을 입은 자들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존재해야만 하는 이유.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예배하기 위해 지어진 존재임을 기억합니다.

 

청년의 시절

참된 예배자로 살아내는

 

귀한 이반젤리스트 한사람 한사람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Rush to Jesus Rush to the World !

 

세상에 소망되게,

전도가 일상되게,

우리가 교회되게,

 

이반젤리스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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