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3부 아델포스의

2025년 상반기 사역을 되돌다보며

축복공동체의 세워짐을 격려하고

나아가 하반기 사역의 영적 재정립과

섬김 리더 간 협력을 독려하고자

 

하나)

믿음의 선배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영적 야성 회복!

둘)

청년3부 리더 간 화합을 끌어올려

하반기를 힘차게 시작할 토대 만들기!

 

위의 두 주제를 가지고

충남 서천군에서 보낸 풍성하고 즐거웠던

하반기 리더수련회시간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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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믿음의 선배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영적 야성 회복!

 

토요일 아침, 부지런히 모여

아펠젤러 순직기념관으로 모인

청년3부 하반기 리더들입니다.

 

방문자들에게 순직기념관을 소개해주시는

'동백정교회' 남광현 목사님이

손수 준비해주신 향긋한 커피와 함께

기념관 설립에 담긴 뜻 깊은 역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103년만에 아펜젤러 선교사님의

진짜 순직장소(어청도 앞바다/전북 군산)를 발견,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아펜젤러 순직기념관'

 

1902년 6월,

성서번역 모임 참석 차

목포로 향하던 배가 침몰하게 되고

함께 동행했던 조선인을 구하러

선실로 내려가다 순직하신 아펜젤러 선교사님.

 

끝까지 예수님을 닮은 희생과

섬김의 모습을 남기고 떠나신

선교사님의 삶을 들으며

 

아델포스 리더들은

그리스도 십자가 사랑의 무게를

마음 속에 되새기고 다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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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관 관람 후, 동백정교회 예배당에 모여

'리더가 가져야 할 덕목'이란 주제로

 

청년3부 정효빈 목사님께선

1. 말을 아끼는 사람

2. 선한 말을 하는 사람

3. 정직한 말을 하는 사람

 

즉, '리더의 입술은 예수님을 말하는 말이 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우리 안에 복음이 살아있어야 한다'는 말씀으로

우리 사역의 하반기 방향성을 잡아주셨습니다.

 

이어 말씀에 기반하여

리더들은 하반기 만나게 될 귀한 순원들을 위해

복음으로 살아갈 결단과 다짐으로

청년3부 각 팀/마을의 주제 말씀을 가지고

뜨겁게 기도로 나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반기 순장으로 결단한

리더들을 축복하는 시간으로

'순장뱃지' 증정식도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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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청년3부 리더 간 화합을 끌어올려

하반기를 힘차게 시작할 토대 만들기!

 

맛있는 식사 후

(지역에서 숨은 맛집 방문이었는데 너무 맛있게 먹느냐 찍은 사진이 없다는...^^:)

 

30만평의 대지를 가진

국가통합생태연구기관 국립생태원에 방문하여

마을과 팀으로 삼삼오오 모여

모처럼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을 마음껏 누리고

기대하는 하반기 사역을 함께 나누며

함께 지어져 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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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에베소서 25:21~22-

 

오늘 리더수련회를 비롯하여

청년3부 아델포스는

말씀(성경정독)을 통한 기쁨,

함께 독려하며 완주를 목표로

'말씀에 진심인 편'을

하반기 첫 사역으로

시작하였습니다.

 

 

부서의 많은 지체들에게

성경 1독의 은혜와 기쁨이

풍성히 넘치길 응원하며

 

말씀과 기도, 그리고 하나됨의 교제로

아델포스 공동체 하반기 사역은

중심을 잃지 않고 더욱 풍성하게

우리의 사랑, 우리의 기쁨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나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