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4 다락방의 6 가정 전체가 다락방을 마무리하는 야유회로 장령산 자연휴양림을 다녀왔습니다.
맛있는 고기와 음식들 앞에서 즐거워하는 다락방 가정들 ^^

가정별로 고기에 쌈 싸주기를 했습니다. 대부분 남편이 받아 먹었는데, 유일하게 아내가 받아 먹은 집이 있다는 ㅎㅎ






역시 밖에서는 남편들이 고기를 구워야겠지요. 땀 흘리며 가족들을 열심히 먹이기 위해 고기를 굽고 있는 남편들이 자랑스럽습니다. ^^

아이들도 고기를 먹고 후식으로 컵라면까지 섭취중. 하루만에 살이 많이 쪘을 것 같아요.

아이들은 텐트에서 간단한 게임도 하고 과자도 먹으면서 즐겁게 친분을 쌓았습니다.

맛있는 과일가게에서 산 빨갛게 익은 먹음직스러운 수박을 하나씩 들고 기념촬영하는 모습.

비가 온 후라서 계곡의 물도 상당히 많이 흘러 물줄기 소리만 들어도 시원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고기와 라면을 먹고도 후식으로 김치 부침개까지 먹었습니다. 야외에 나가면 뭐든 맛있고 음식이 계속 뱃속으로 들어간다는 신비한 경험을 했습니다. ^^

옥천에 가족들이 농장을 가지고 있어 농사를 지으시는 집사님 농장에 방문했습니다. 아이들이 블루베리, 참외, 상추 등 하나님께서 자연에 베풀어주신 선물을 수확하는 체험을 했습니다.


동구4 다락방은 신임순장인 명대근 집사가 배정되어 1학기 동안 미숙하고 부족한 점이 많았는데, 마지막 다락방 모임에 모든 순원분들이 전참하는 은혜가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동구4 다락방에 귀한 만남의 복을 허락해주신 은혜였음을 고백합니다.
1학기를 마무리하면서 맛있는 음식들도 서로 나누고, 가정의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친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풍성한 음식으로 육신의 양식을 채웠으니 7, 8월 성경정독 대회를 통해 말씀으로 영혼의 양식을 채우는 동구4 다락방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