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이 보다 더 좋은 계절의 날씨는 없다.
한낮의 따가운 햇살은 농부들의 마음을 풍성하게 한다.
그 햇살 받은 곡식과 과일은 행복해 할 것이다.
그래서 이 계절이 아름답다.

마지막 마무리를 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시죠?
지금부터는 부상을 입지않도록 각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대회가 가까워질 수록 마음이 조급하여 연습을 심하게 되면 되레 부상으로 출전을 포기해야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절대 심한 운동 금물!
평소에 뛰던 거리를 천천히 뛰면서 몸을 풀어주도록 하세요.
그리고 시간이 날 때마다 갖가지 스트래칭을 해서 근육을 이완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음식은 절대로 평소에 먹지 않던 이상한(?) 음식은 드시지 마세요.
왜냐하면 배탈 등이 발생하면 컨디션 조절에 힘이 들기 때문입니다.
평소에 드시던 음식을 드시고 대회 5일전까지는 닭가슴살이나 소고기 살코기 등으로 단백질을 많이 드시고, 5일을 남긴날부터는 채소와 흰쌀밥을 많이 드셔서 탄수화물을 몸에 축척 시키시기 바랍니다.
결국 이것은 식이요법인데 굳이 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면 물론 당일 경기하는데 엄청 도움은 되겠지만 너무 번거롭고 힘드니까 안하셔도 됩니다.
저도 첫 풀코스 출전할 때는 그렇게 했습니다.
그 이후에는 신경을 쓰지않고 그냥 보통 때 먹던 음식을 먹습니다.
당일 아침에는 경기 한 시간 전쯤에 찹쌀로 지은 밥을 먹어두면 달리는 동안 오래도록 힘을 낼 수 있습니다.
대회 5일 전쯤부터는 달리는 거리도 조금씩 줄이고, 컨디션 조절을 잘 하시기 바랍니다.
그렇다고 운동을 완전히 안하시면 몸이 굳어져 힘들므로 반드시 운동은 계속 해주어야 합니다.
하루 전날은 약 1킬로 정도를 전력 질주를 하고 스트래칭으로 마무리를 하고 일찍 잠자리에 드시기 바랍니다.
그렇다고 전날 밤에 사우나나 목욕을 해서 몸을 풀어준다고 하는 분이 있는데 그것은 하지 마십시요.
되레 마이너스가 될 수 있습니다.
평소에 하던대로 하시면 됩니다.
이번 주 목요일에 만나서 정리 운동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