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주신 얼굴을 맞대고 함께 함이 얼마나 기쁜 일인가.
2년 여를 모진 고난 속에서 잘 견디고, 이제 서로 대면할 수 있어서 참 좋다.
피를 나눈 형제보다 이웃이 더 가깝다는 말이 있다.
그것은 만나지 못하는 형제보다 가까이서 자주 만나는 이웃이 더 친하다는 의미일 것이다.
같은 다락방이라도 그동안 비대면으로 서로 깊은 나눔의 한계가 있었다.
대면이었더라면 더 좋은 관계가 되었을 수도 있었겠다는 아쉬움도 있을 것이다.
여튼 만나서 진수성찬이 아니더라도 조촐한 식탁을 함께 함이 그저 즐겁고 행복하다.
이 감사가 지속되길 소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