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종8 다락방 김태진 성도입니다.
금일('18/06/06)은 옥천에서 특별한 다락방 모임을 가졌습니다.
은하영 집사님의 배려로 옥천에 야생화와 텃밭이 있는 아름다운 장소에서 예배를 드리고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오전 11시에 모여서 찬양으로 시작하여 삶을 나눔으로 교제가 시작되었습니다.
아이들과 마당에서 시원하게 물놀이도 즐기고 정자에 설치된 해먹에서 휴식을 취하여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항상 다락방 모임 때마다 즐거운 놀이와 푸짐한 선물까지 준비해 주시는 순장님 아내 집사님인 은하영 집사님의 진두지휘 아래 윷놀이가 시작되었습니다. 3개의 팀으로 나누어 진행되었고 각 팀한테는 결과에 따라 선물과 함께 각 팀마다 미션이 제공되었답니다. 1등 팀은 저녁바베큐 식사를 위한 재료 준비, 2등 팀은 장보기+아이들 돌보기, 3등 팀은 바베큐를 위한 불 피우기~ 등수에 관계없는 공평한 미션^^;; 덕분에 일사분란 하게 저녁이 준비되었고, 야외에서 다락방 식구들과 함께 맛있는 고기와 텃밭에서 바로 따 온 신선한 야채로 맛있는 저녁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많은 다락방 식구들이 참석할 수 있어서 더 의미있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지난달에 출산하셔서 유일하게 참석 못하신 신문식 집사님 가정도 예빈이가 튼튼하게 자라서
곧 함께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다락방 전체 샷~^^
다들 고생하셨고 특히 너무 많이 준비해주신 홍석환 순장님 가정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