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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j.local.cbs.co.kr/Nocut/Show.asp?LocalCD=10201070&NewsCD=66397811월14일, 대법원 승소와 이단 예방관련 교재 출판 감사 예배 드리기로



오정호 목사 구원파에 대법원 최종승소

대전기독교연합회 이단사이비 대책위원장 오정호목사(대전 새로남교회)가 구원파와의 법정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지난 10월 26일 오후 2시 20분, 대법원 1호 법정. ‘명예훼손건에 대해 검사의 상고를 기각한다’ 는 대법관의 판결과 함께 3년간의 법정공방이 마무리 되었다.

이와 관련해 오정호 목사는 오는 11월 14일 저녁 7시 30분 새로남교회 예배당에서 ‘이단 구원파 박옥수측에 대한 대법원 승소’ 와 ‘이단 예방관련 교재출판 감사예배’ 를 드린다.

이에 앞서 오정호 목사는 대전CBS 라디오 프로그램 '이태헌의 크리스천세상'에 출연해, 이번 대법원 최종승소에 대한 승리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오정호 목사는 ‘구원파 박옥수측 법정 소송 최종승소’ 가 한국 기독교계에 미치는 의미를 이렇게 시사했다.

“ 이번 대법원에서의 승소는 이단을 이단이라고 할 수 있는 법적인 장치가 마련된 큰 일이다. 이단을 분별하고 척결할 수 있는 사명을 사회적인 차원에서 막아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다음 주 감사예배와 함께 드려지는 ‘이단 예방관련 교재출판 감사예배’ 와 관련해, ‘우리시대의 이단들’ 이란 책을 소개하며“이 책은 일반 성도가 이단의 교리적인 잘못을 성경을 통해 알 수 있도록 도와주며, 이단을 분별하는 눈을 갖게한다” 고 덧붙였다

끝으로 오정호 목사는 찬송가 245장 ‘시온성과 같은 교회‘를 떠올리며 이단과의 싸움에서 이 찬송을 통해 늘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번 기회를 통해 모든 성도가 스스로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더 키울 수 있길 소망했다.


대전 CBS 최인 기자 chin58@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