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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세종8 다락방 가을 야유회 후기

2019.10.13 00:27

홍석환 조회 수:621 추천: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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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세종8 다락방(순장 : 홍석환) 야유회 다녀왔어요~

태풍이 올라온다고 해서 살짝 걱정했으나, 화~창한 날씨가 이보다 더 좋을순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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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유회는 언제나 먹거리가 빠질 수 없죠~

세종8 다락방 쉐프이신 서유선 집사님의 수고로 식탁은 항상 풍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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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릇노릇하게 구워지는 저 양갈비와 돼지고기를 보라..

보암직도 하고, 먹음지고 하니 침이 꼴깍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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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맛있게 먹었습니다. 양갈비, 돼지목살, 버섯, 된장국과 밥..

그리고 과일과 핸드 드립으로 구수하게 내린 아메리카노 커피까지..

사진으로 다 담을 수는 없어, 그냥 뱃속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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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혜 집사님과 딸 예은이가 베이컨-떡 꽂이와 마시맬로 꽂이를 준비합니다.

엄마와 딸의 모습이 너무 다정해 보기만 해도 흐뭇합니다.

남자들을 뭐하고 있을까요? 원래 야유회 오면 남자들이 해야한다는데... 힌트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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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국 성도님이 쳐주신 텐트는 아이들의 아지트와 쉼터가 되었습니다.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이라고 끼어드는 어른도 있었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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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8 다락방에는 축구 꿈나무가 있습니다.

나중에 이강인처럼 등극할지도 모르니 이름은 알아둡시다. 조준희!!

나도 꿈나무라고 반격하는 8살 홍준서와 7살 서예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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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경기는 아빠들도 가세해 거의 A(?)매치급 축구 경기였습니다.

육군 경력 11년 서사원 성도님의 화려한 발재간과 택배크로스, 공간을 가로지르는 쓰루패스 덕에..

다른 아빠들은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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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희, 예은이, 소원이 우리 딸들도 공놀이 하며, 배드민턴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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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집사님들이 감자, 고구마, 밤을 굽습니다. 마시맬로를 굽습니다.

남자들은 아직도 뛰고 있습니다. A(?) 매치 경기를요..

다행히 남자 대표로 쉐프 서집사님이 남아 수고해주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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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맬로를 들고 행복해하는 어린이들, 우리 새로남의 미래입니다.

아이들은 아무리 뛰어도 지치지 않습니다. 저 상기된 얼굴 좀 보세요.. 저거 먹고 또 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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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소희, 준희, 예준, 준서, 소원, 예은. 연못의 잉어에게 밥주러 왔어요.

중학생인데도 다락방에 함께 해준 소희야,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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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야유회가 즐겁습니다.

어린 자녀들이 함께 하는 부부다락방의 기쁨과 감사의 제목이죠~


이상으로 후기를 마치며, 세종8 다락방 가족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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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홍석환/은하영(준서), 서유선/소지혜(예은), 조성국/이영(소희, 준희), 서사원/정미선(예준, 예담),

김두용/정미희(소원)

그러고보니 막내 2살 예담이는 외할머니 집에 있어 오늘 함께 하지 못했네요. 꽃애교인데.. 아쉽..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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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형/이슬기 성도 가정은 출산을 얼마 앞두고 있지 않아 함께 하지 못하였습니다.

건강하게 순산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고요,

더 풍성한 다락방, 세대를 이어가는 다락방 될 줄로 믿~습니다.


긴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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