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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 정상화 위해… 새로남교회, 발전기금 1억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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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사진 왼쪽)가 지난 19일 진행된 ‘2019 임직감사예배’에서 총신대(총장 이재서)에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오정호 목사는 “총신대는 교육부에서 임시이사를 파견해 어려움을 딛고 정상화의 길을 걷고 있다”며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제104회 총회에서 산하 교회들이 총신대의 발전을 위해 마음과 기도를 모으기로 한 만큼 새로남교회도 든든한 동역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 목사는 총신대 총동문회장을 역임하며 혼란에 빠졌던 총신대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그는 “우리 교단 직영신학교인 총신대가 바른 신학, 바른 신앙을 훈련받는 믿음의 전당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서 총장은 “총신대 구성원들이 정상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새로남교회의 도움이 큰 용기와 위로가 됐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새로남교회를 필두로 예장합동 산하 전국 교회가 협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기영 기자 ky710@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103766&code=23111113&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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