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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결코 잊어서는 안 될 이들

 

 

 

올해 6.25남침 한국전쟁 70주년도 서서히 역사의 수레바퀴를 따라 저편으로 사라지고 있습니다. 세월은 흘러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이들이 계십니다. 바로 온 몸을 조국의 제단에 바쳐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낸 분들입니다. 우리 교회에서는 해마다 참전용사 어르신들을 모시고 행사를 하지만 올해는 그 의미가 남다르기 때문에 “용사는 말한다”라는 책자에 76분의 참전용사의 증언을 수록하였습니다. 우리 당대와 후손들이 이 소중한 분들의 발자취를 따르면 좋겠습니다. 몇 분의 증언을 살펴봅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이 말은 꼭 하고 싶습니다. 전쟁이 저한테 남긴 영웅들이 있습니다. 바로 죽어간 전우들입니다. 그분들이 우리의 영웅입니다. 절대 잊지 말아야 할 우리 모두의 영웅입니다.”(참전용사 정재익 어르신)

 

“전우들만 세상을 떠난 게 아니었습니다. 전쟁 중에 저는 가족도 잃었습니다. 전쟁터에서 소식을 들었지요. 가볼 수도 없고 멀리서 그냥 울었습니다. 전쟁이란 게 이런 거구나…이토록 참혹하고 끔찍하고 마음이 찢어지는거구나 싶었습니다. 그래도 전쟁은 멈출 줄 모르고 계속됐습니다. 나가서 싸워야 하는데 먹는 건 참 형편없었습니다. 밥을 먹을 때보다 굶을 때가 더 많았습니다. 그나마 먹을 수 있었던 게 달랑 주먹밥 하나였습니다.” (참전용사 이용운 어르신)

 

우리 교회 참전용사 초청 감사 행사에 참여하신 어르신으로부터 온 마음담긴 편지입니다.

“오정호 담임 목사님과 교우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금년 6월도 저물어 가는 차제에 또다시 잊지 않으시고, 6.25 행사를 차려 주시고 너무나 감사합니다. 우리가 젊어서 나라를 위하여 한 일은 당연한 일인데 오정호 담임목사님과 여러 교우님처럼 나라를 사랑하여 준다면 이 나라는 벌써 통일이 되었을 것입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모쪼록 오정호 담임목사님과 교우 여러분께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빌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내내 안녕히 계십시오.”(참전용사 서상현 어르신)

 

우리 고장 대전광역시서구 6.25참전 유공자회에서 보내온 감사패에 적힌 내용입니다.

“11년 동안 한결 같이 애국일념과 긍휼한 마음으로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 회원들을 섬겨주시고 6.25남침 전쟁 제70주년을 맞이하여 희미한 기억이라도 기록으로 남겨 후손과 후세에 동족상잔의 아픔과 공산당의 추악함을 증언하여 다시는 전쟁이 없도록 유비무환의 유언으로 증언록을 발간하여 주신 새로남교회 오정호 담임목사님과 교우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이 패에 담아 드립니다. (2020년 6월 18일 대한민국 6.25참전 유공자회 대전광역시서구지회 지회장 이종하 및 회원일동)

 

우리 새로남 가족의 감사의 마음입니다.

“자유 대한민국에서 하나님께 마음껏 경배와 찬양, 예배 드릴 수 있게 하여 주심 감사드립니다.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 잊지 않겠습니다.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목숨 걸고 전쟁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르신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는 우리를 자유 대한민국에 태어나게 하신 하나님의 파송 받은 자녀로서 육적 자유와 영적 자유를 당대뿐 아니라 다음 세대에 물려주기 위하여 수선대후(守先待後)의 정신으로 개인적, 시대적 사명을 힘 있게 감당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