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9일 새로남교회는 교회개혁 500주년 기념 예배로 드렸습니다.

오전에는 교회개혁500주년 기념 포토존이 워십센터 1층 로비에 설치되어 제막식을 가졌습니다.

본 전시관은 교회개혁 500주년을 기념하여 개혁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그들이 남긴 역사의 가장 소중한 장면을 추억으로 남기고자 제작되었습니다. 

중세 후기 교회개혁을 외치다가 화형장에서 순교를 당했던 보헤미아의 개혁자 얀 후스, 

비텐베르크 성채 교회 문에 95개조 반박문을 게시함으로 독일 개혁의 시작을 알렸던 마르틴 루터, 

‘스코들랜드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고 요청했던 존 낙스, 

교회개혁을 완성시켰던 존 칼빈의 개혁의 명장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스프레한 집사님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개혁의 의지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녁예배는 기념 예배 및 특별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새로남교회 연합찬양팀의 찬양으로 예배의 문을 활짝 열었고 

마르틴 루터의 ‘내 주는 강한 성이요’를 류명우 집사님의 지휘로 새로남연합찬양대가 웅장하고 결의있는 찬양을 들려주었고 온 성도가 하나님앞에 바로 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담임목사님은 ‘오늘의 개혁자로 서라’(민수기14:6-10, 누가복음 14:25-27, 히브리서12:2-6)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이어진 특별순서에서는

목양5팀에서 ‘브레이브 하트’라는 제목으로 교회개혁 이야기를 재미있는 드라마로 보여주었고

5S기수단 및 95개조 반박문 암송, Amazing Grace 특별연주와  새로남교회 5대 개혁과제 선포식, 나부터 캠페인이 이어졌습니다.

이어 교회개혁 500주년 기념으로 한남대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고 한남대학교는 그동안 1억 2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한 새로남교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습니다.

새로남교회는

1. 은혜로운 예배자로 서기 위해 마음 담아 공적 예배를 존중할 것입니다.
2. 말씀의 생활화를 위해 큐티와 기도에 힘쓸 것입니다.
3. 천국 같은 가정을 만들기 위해 가정 예배를 실천할 것입니다.
4. 다음세대의 부흥을 위해 삶으로 모범을 보이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5.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전심으로 전도하며 이웃을 섬길것입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Soli Deo Glor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