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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화성교회 “성경 읽기로 새 활력”

2017.08.16 17:16

조회 수:736 추천:34

새화성교회 “성경 읽기로 새 활력”

성경다독대회로 여름 이기며 말씀 능력 회복


삶의 변화 체험한 성도, 섬김사역으로 기쁨 나눠


“신앙생활을 한 지 10년이 넘었지만 부끄럽게도 성경완독을 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2개월 동안 하루에 20장씩 읽으면 완독할 수 있다는 목사님의 말씀을 따라 마음먹고 성경을 읽었습니다. 이제 부끄러움이 사라지고 평안과 기쁨이 찾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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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김 집사는 처음으로 성경을 완독했다. 새화성교회는 김 집사처럼 성경을 완독하는 성도들이 많다. 1독을 넘어 2~3독 하는 성도들도 여러 명이다. 믿기 힘들겠지만 1년에 성경 200독 하는 성도도 있다. 새화성교회는 해마다 7~8월 성경다독대회를 열고, 성경읽기로 여름 무더위를 이기고 있다.

“대전 새로남교회에서 부교역자로 사역하며 성경다독대회를 접했습니다. 오정호 목사님이 여름휴가에 맞춰 성도들의 신앙성숙을 위해 성경다독을 권하는 것을 배워 새화성교회에 접목했지요. 개척할 때부터 시작했으니 벌써 14회가 됐네요.”


이효남 목사는 2003년 1월 경기도 화성시에서 개척을 했다. 새화성교회는 4년 만에 상가에서 벗어나 현재 예배당을 건축했다. 개척 당시만 해도 경기도 화성은 ‘살인의 추억’으로 인식된 지역이었다. 이미지가 안좋으니 지역 개발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밤이 되면 주민들은 가로등도 없는 어두운 시골길을 다녀야 했다. 새화성교회는 지역을 말씀과 섬김으로 변화시키자고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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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남 목사는 먼저 7~8월 성경다독대회를 개최하며, 말씀 안에서 성도들이 변화되고 가정과 지역 사회의 변화를 이끌기 원했다. 직접 성경 66권의 핵심 내용과 주제성구를 정리한 <한눈으로 보는 성경>을 제작해 배포했다. 눈으로만 말씀을 보는 것을 넘어, 성경의 맥을 잡아주려 애썼다.


이효남 목사는 이렇게 성경읽기를 강조하는 이유를 “영원한 것은 말씀 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매일 하나님과 대면하고 만나는 방법은 바로 성경을 읽는 것입니다. 성경을 통해서 우리는 예수님을 통한 구원을 체험할 수 있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격합니다. 이를 통해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힘을 얻는 것이지요.”

성경읽기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성도들에게 강조하다보니, 이제 매년 40여 명의 성도가 다독대회를 통해 성경을 완독하고 있다. 특히 정병옥 집사(80세)는 7년 전 새화성교회에 등록한 이래, 지금까지 성경 910독을 했다. 정 집사는 젊은 시절 대봉사 주지 승려였다. 그가 쓴 부적이 영험하다는 소문이 나면서 사람들이 끊이지 않았다. 하지만 40세 때 예수를 만나 승려생활을 청산했다. 그리고 성경을 읽으면서 복음에 깊이 빠졌다.

“처음에는 교회를 그냥 다녔는데, 성경을 보니까 이것은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15년 전에 처음 성경 1독을 하고, 새화성교회에 와서 성경읽기를 강조하신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더 열심히 읽었습니다. 지난 6월 21일에 900독을 했네요.”

정병옥 집사의 성경책 마지막 장에는 작은 표가 있다. 표에는 성경을 1독한 날짜가 차례로 적혀 있었다. 정 집사는 6월 18일에 창세기를 읽기 시작해서 단 3일 만인 21일에 계시록까지 읽고 총 900독을 했다. 속독법을 배운 것도 아닌데, 성경 각 장의 내용이 사진처럼 한 눈에 들어온다고 한다. 그래서 그가 성경을 읽는 모습은 성경책을 천천히 한 장씩 넘기는 것처럼 보인다. 지금도 정 집사는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저녁 10시 취침 전까지, 하루 12시간 씩 성경을 읽고 있다. 내년 맥추감사절까지 1000독을 하는 것이 목표다.

새화성교회는 7~8월 성경다독대회를 마치고 완독한 성도들을 시상한다. 이효남 목사는 정병옥 집사가 별도로 완독한 성도들을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며 섬긴다고 귀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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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화성교회는 말씀의 능력을 믿는다. 말씀으로 성도들의 인격과 삶이 변화되고, 변화한 성도들이 지역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 믿음처럼 성도들은 자원봉사팀을 조직해 지역의 독거노인들 13가정에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힘든 주민들을 위해 예배당 앞 마당에 ‘사랑의쌀통’을 마련해 놓고 누구든지 쌀을 가져가도록 했다. 개척 초기에 어두운 시골길을 불안하게 다니는 주민들을 보며 자율방범대를 조직했고, 지금까지 자율방범대를 후원하고 있다.

“처음 화성에 왔을 때, 이스라엘의 사마리아와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성경은 빌립이 복음을 전한 후, 치욕과 오명의 사마리아에서 귀신이 떠나고 큰 기쁨이 있었다고 말씀하시지요. 새화성교회는 작고 미약하지만 복음의 능력으로 이 지역을 변화시켜 살만한 도시로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이 마음으로 사역할 것이고요.”

박민균 기자  min@kid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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