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라고 기도하신 예수님!

주님께서도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실 때

닥쳐올 고난 때문에 엄청 고민하셨습니다.

그러나 결국에는

아버지 뜻을 이루시기 위해

자신의 뜻을 내려놓으셨습니다.

저희 아이가 자기 뜻을 이루려는 기도만

하나님께 드리지 않게 하옵소서

극심한 고난 속에서도

오직 하나님 뜻을 따르는 기도를

본으로 보이신 예수님처럼

저희 아이도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기도를 드리게 하옵소서

제 뜻만 이루어달라고

떼쓰지 말게 하옵시고

하나님께 기꺼이

굴복할 줄 알게 하옵소서

주님을 더욱 사랑하기 때문에

자신을 내려 놓을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