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사랑하는 우리 아이에게
세상이 인정하는 견고함으로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시옵소서

아무리 달리고 또 달린다 해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지 않으시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무리 견고한 성을 쌓아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면
모든 것이 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우리 아이가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의인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모든 것을 다스리는 것 같은 물질 앞에
넘어지지 않게 해주시옵소서

사람들의 생명을
마음대로 할 수 있을 것 같은 권력 앞에서도
넘어지지 않게 해주시옵소서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앞에
날마다 겸손하게 해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의로운 사람이 되게 하사
항상 하나님의 얼굴을 뵈올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