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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2011-03-27

이 영상은 김규동 선교사 편지와 함께 온 영상편지입니다.

요한동경교회를 포함한 36개의 교회들은 지난 주 14일부터 재난 지역에 보낼 구호물품을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그주는 일본도 자위대 이외에는 피해현장에 들어갈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저희는 20일 주일날 밤부터 현지로 출발하여 본격적인 보란티어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모아진 물품과 보란티어에 참여한 형제자매들은 크게 이시노마키시(石巻市)와 시오가마시(塩釜市)를 중심으로 봉사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매일밤마다,모아진 구호품들을 정리해서 대여한 트럭으로 신속하게 재난 장소로 보내었으며, 그와 동시에 넘쳐나는 자원자들 중에서 선발한 120여명의 인원들을 매일밤 봉고와  버스들로 파견하였습니다,보내지는 물품은 이미 보내어진 쌀외에 쌀500kg를 확보하였고,생수와 각종부식종류,각양의 생필품(휴지,웨이트티슈,소독액,틀니소독약,속옷,양말등)과 약품(감기약,소화제등)과 신발,겉옷등이 보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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