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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1다락방 세 번째 이야기 - 베르디움의 콘서트는 계속 된다.


콘서트를 해보자.

바이올린을 전공하신 삼둥이 집사님.

피아니스트 새색시

호산나와 할렐루야를 빛내고 계신 집사님들

다락방 콘서트를 개최하기에 충분했다.


이왕이면 제대로 해보자.

포스터를 준비하는데 벌써 새벽2시가 넘어가고 있었다.

아침이면 포스터를 보고 기뻐할 순원들을 생각하니 덩달아 기분이 좋았졌다.

드디어 공연 포스터가 완성 되었다.


하나님의 보좌를 연상하여

광활한 우주 사진을 합성하였다.

"베르디움"은 콘서트가 열리는 공연장 이름을 따서 붙였다.

푸른 숲을 뜻하는 "VERT”에

공간, 대지을 뜻하는 “Imperium”를 결합한 것으로,

사람과 자연이 숨쉬는 주거공간을 의미한다.

그곳은 가수원에 자리잡은 호반베르디움팬트하우스이다.베르디움콘서트포스터001.jpg

그리고 오후 6시30분 연주자들은 하나 둘씩 모이기 시작했다.

여느 공연장의 풍경과 비슷했다.

바이올린 음을 조율하는 소리와

피아노의 경쾌한 소리

미리 건네준  악보가 눈에 띄었다.

삼둥이는 신이나서 이리저리 뛰어 다닌다.


일일 메니져를 자청한 성도님은

급히 공연장에 준비해온 포스터를 붙이고 있었다.

준비는 끝났다.

우리 주말1다락방의 콘서트는 그렇게 시작이 되었다.


[크기변환]남자성도.jpg


[크기변환]박소망집사.jpg

[크기변환]송혜주성도.jpg


[크기변환]아가들합창.jpg


드디어 엔딩송이 울려 퍼졌다.

미리 준비한 음악에 맞춰

모두가 나즈막히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삶의 작은 일에도 그 마음을 알기 원하네.

그 길 그 좁은 길로 가길 원해"

그렇게 우리는 하나님의 향한 소원을 기도했다. 

 
 콘서트는 하나의 행사로 끝나지 않았다. 

우리들  주말 1다락방 순원들의 가슴에

추억 하나 안겨 주었다.

올해도 베르디움의 콘서트는 계속 되길 바란다.

올해에는 첼로를 배우고 계신 집사님의

감미롭고 중후한 첼로의 소리가 더해지길 기다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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