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10다락방도 온라인 다락방 종강모임을 가졌습니다.

미리 오프라인 다락방때 Zoom 사용법을 숙지해두어서 부드럽게 연결이 되었습니다.

성가대 흉내 내에 시도한 온라인 찬송은 싱크로가 전혀 맞지 않았지만,

각자가 나름대로 열심히 불렀습니다.

종교개혁자들과 흑사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우리의 상황을 돌아보았고,

공통의 기도제목을 가지고 합심해서 기도하고 몇분께서 대표기도를 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성경정독대회에 들어가는 가정별 각오와 목표를 나누었습니다.

방학 중에도 코로나로 인해 오히려 영성이 자라나는 은혜로운 경험들이 풍성하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