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새로남탁구클럽에서 5.22(화) 제8회 CTS 대전방송배 탁구대회 에 참가했습니다.

올해 대회는 개인전은 없고 단체전 대회였습니다.

새로남교회를 대표해서 단체전 2팀(팀당 4명) 총 8명의 성도님들이 참가했습니다~!!

* 새로남A팀 성도님 : 정석원, 진승령, 전은석, 송이숙

* 새로남B팀 성도님 : 양병태, 김상욱, 조완식, 이정상

대회 출전할때 항상 마음을 비우고 즐거운 탁구소풍 다녀오는 마음으로 참석하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 성도님들과 기쁨을 나누고자 합니다.

새로남B팀이 단체전 최상위부 우승 을 했습니다~!! (새로남A팀은 아쉽게 본선 2회전에서....) 

올해 대회는 다른 해보다 토너먼트에서 극적인 드라마가 많이 연출됐습니다.

8강 토너먼트에서 양병태 성도님이 2세트를 먼저 내주고, 3세트 마저 9대7로 지고 있는 경기를 결국 3세트를 역전승하고, 내리 4세트... 5세트를 이겨 세트 스코어 3대2로 이기는 대 역전극을 펼쳤구요~~!!

결승전에서는 이정상 성도님이 2세트를 먼저 내주고, 3세트도 지고 있는 상황에서 3세트를 이겨내고 4세트... 5세트를 이겨 결국 세트 스코어 3:2로 역전 드라마의 피날레를 장식했습니다.

(특히 이정상성도님은 결승 게임해서 오른쪽 팔이 찢겨 피가 나서 붕대투혼을 발휘한 승리였기에 감격은 배가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끝까지 경기를 포기하지 않고 집중한 선수들과 큰 목소리와 박수로 응원하며 함께 한 성도님들이 계셨기에 가능했습니다. (특히, 정석원 집사님의 코치와 리더십이 매우 큰 역할을 했습니다~!!)

대회 참가전에 담임목사님, 장동우목사님(교구), 이정민목사님(새탁클담당) 께서 격려해주시고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함께 기뻐해주시고, 긴 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