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밤2 토새3 5개 다락방으로 구성된 남 4교구가 깊어가는 가을 성탄의 계절 12월을 하루 앞둔 11월 30일 계족산 황톳길로 단합대회를 다녀왔습니다
직장 일로 가정일로 바쁘신 집사님들이 소중한 토요일 오전 시간을 내주신 가운데 장동산림욕장을 출발해 당초 목표는 임도 3거리까지 다녀오는 것이었지만 시간상 목표지점을 500미터 앞두고 반환점을 돌아 내려왔습니다
가까운 산골 보리밥집에서의 닭백숙으로 애찬을 하는 자리에는 교구 담당이신 주상헌 목사님께서  함께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남다락방이라 부부다락방이나 여다락방 처럼 아기자기한 맛은 없지만 트래킹과 애찬을 통해 주님안에서  한가족임을 확인할수 있는 귀한 자리였습니다
이번 단합대회에는 재적 인원의 절반 만 참석하셨는데 다음 단합대회에는 더 많은 집사님들의 참석을 기대해 봅니다~
점심으로 먹은 백숙은 일품이었고 밑반찬도 맛있었다는 집사들의 평가가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