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마누엘 찬양대 지휘를 맡고 있는 류명우 집사님의 지휘로 대전시향 콘서트 "바다"('16.6.3. 19:30, 대전 예술의 전당 아트홀) 연주회가 있은 후 새로남교회 교우들 사진 몇 컷 올립니다.

멘델스존, 차이콥스키, 림스티-코르사코프 및 드뷔시가 작곡한 바다와 연관된 아름다운 곡들이 대형 화면 동영상과 함께 연주되었는데요 이번 연주회는 급하게 공지되었는데도 예술의 전당 1, 2, 3층이 거의 다 찰 정도로 많은 관객이 모였습니다.

각 곡이 연주되기전 곡에 대한 류명우 집사님의 설명이 있은 후 대전 시향의 연주가 있었는데 어른은 물론 어린 청중들도 바다와 같이 푸르고 일렁이는 음악에 깊이 빠졌던 아름다운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차이콥스키의 곡 "사계 중 6월 [뱃노래]"를 연주 시에는 류 집사님의 피아노 연주와 대전시향의 협연이 있었습니다.

피아노 연주하며 지휘하는 류 집사님 참 멋있었네요!! 

"나는 왜 피아노를 안 배웠던가!" 많이 후회가 되더군요^^

아름다운 음악을 접할 좋은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좋은 음악으로 힘든 생활 속에서 잠시나마 쉼과 풍요로움을 느끼게 하여주신 대전시향과 류명우 집사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