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쟁이 시절로 돌아가 마음껏 웃고 땀흘리며 놀았습니다.. 13남 형님들의 "기강확립"에 주눅들어 족구는 14남이 패했지만.. 무서운 형님 바빠서 출근한 후 엔.. 풋살로 14남이 승리..ㅎㅎ. 넘넘 재미있었고 즐거운 시간, 13남 송인갑, 14남 최병권 회장님,, 수고 많았습니다..가오잡고 의자에 앉으신 13남,, 차렷,열중쉬어자세로 "기강확립" 된 14남.

남전도회 모임이 이렇게 좋은것인지... 예전엔 미처 몰랐네요.
우리보다 더 의젓하고 고상해보여 형님들인줄 알았는데
14남전도회에 속해 있어 당황스러웠습니다.
또래 모임에서 발견할수 있는 선물 -
1. 나는 어떻게 살아왔나!
2. 오랜 친구와의 만남같은 추억 그리고 발산
그런 선물 받게 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림니다.

아름다운 회동입니다....근데 참석 못해서 아쉬었습니다....13남 / 14남 전도회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