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30일 우리 교회에서 드려졌던 '통곡기도회'의 은혜를 이어가기 위해 부부22교구 다락방(교역자 양혁승 목사, 교구장 박우민 집사)이 연합하여 '통일과 북한선교를 위한 기도회'(2014년12월5일 오후8:30 @우리교회 아가페홀)를 가졌습니다. 라이프찌히의 니콜라이 교회에서 시작된 작은 기도모임을 통해 동서독통일의 선한 역사를 이루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보이셨듯이 우리 교구 다섯 다락방(34명 참석)의 합심기도가 하나님의 선한 계획을 드러내는 작은 불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양혁승 목사님의 사사기 말씀을 통해 북이스라엘과 남유다와 같은 지금 상황에서 우리는 죄를 회개하고 북한을 위해 기도해야 함을 전하셨고 각 다락방 순장님들의 기도 인도로 탈북민과 북한을 위하여 함께 기도하였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은혜 가운데 기도회로 모이게 하셔서 참 감사하였고 우리 교구와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선하신 일이 더욱 이루어지도록 동역하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