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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감사드립니다.

2017.04.18 23:17

고정민 조회 수:175 추천:7

 부활주일을 맞이하여 예상치도 못한 선물이 도착하였습니다. 

 그것은 새로남 교회와 오정호 목사님으로부터 온 "난"이었습니다.

 푸르름이 가득한 난에서는 

 충분히 부활의 생명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부활은 기독교의 참 진리이며 기쁨인데, 

 그것을 나누는 그 마음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큰 교회가 큰 마음을 갖고 있으매 감사하였습니다. 

 작고 작은 교회들과 사역자들을 생각하고, 

 벌써 그곳을 떠난지도 2년이라는 세월이 지난 이 시점에 말입니다.

 

 더불어 주의 종으로써 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더 배우게 됩니다.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며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

 아직까지 내 교회와 내 자신 밖에 보지 못하는 내 자신을 후회하게 됩니다. 


 감사드립니다. 

 부활의 기쁨을 나눈 새로남 교회와 목사님에게 더 큰 하나님의 은혜와 

 계속해서 하나님의 일하심이 그곳에 가득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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