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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홀리클럽 창립 15주년 기념 감사예배

김석산 목사, 오정호 목사 고문 위촉식도 가져

대전시의 복음화를 위하여 15년 동안 매주 화요일 아침이면 모여서 기도하는 대전홀리클럽(대표회장 임재복 장로)이 설립 15주년 감사예배를 지난 9월 15일(주일) 대전순복음교회(김석산 목사) 바울성전에서 드렸다.
이날 감사예배는 대표회장 임재복 장로를 비롯하여 대전시기독교연합회장 박영태 감독, 대전성시화운동본부 대표 회장 김등모 목사(대전영락교회), 대전홀리클럽 초대멤버로 수고했던 김석산 목사, 신윤표 장로(초대회장) 등 2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5년 동안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기념예배를 드리고 회원들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표회장 임재복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설립감사예배는 제2대와 5대 회장을 역임한 윤맹현 장로(한밭제일교회)의 대표기도와 대전순복음교회 갈릴리성가대의 찬양 후 이성덕 목사(배제대 교목실장)가 벧후 1:2-4절의 본문으로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님은 이 날 말씀을 통해 “홀리클럽은 요한 웨슬리가옥스퍼드에서 홀리클럽을 만들 때 조롱의 이름으로 불리어졌다”면서 “거룩이라는 말은 매우 부답스러운 용어이지만 거룩은 성도들이 반드시 이루어야 할 과제이기에 거룩하게 되어야 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대전시기독교연합회장 박영태 감독은 축사에서 “아름다운 홀리클럽에 많이 참여해 주시고 역동적인 모임인 대전홀리클럽이 새일을 위해 비상하기를 바란다”며 축사를 전했다.
두 번째 축사에서 대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김등모 목사는 “거룩함은 그리스도인 삶의 목적이기에 거룩한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 지는 홀리클럽이 되라”고 축사했다.
대전홀리클럽 초대회장을 역임한 신윤표 장로는 인사말에서 “국가에서 자문위원을 하면서 역대 대통령에게 홀리클럽을 자랑했다”며 최근에 “홀리월드운동”을 시작했는데 이 자리에서 이 운동을 함께하자고 제안했다.
한편 이날 설립예배에서 홀리클럽 출범에 공을 세운 김석산 목사(대전순복음교회)와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를 대전홀리클럽 고문에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이날 회원들은 감사예배 전에 함께 모여서 석식 후 창조과학전시관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출처 : 대전기독교연합회보 2013년 11월 15일 금요일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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