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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협의회 제20회 정기총회가 6월 18일 대전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에서 열려 신임 대표회장에 오정호 목사를 선출했다. 또 차기 회장에 정진모 목사(충청노회)를 선임하는 등 한 회기를 이끌어갈 임역원진 조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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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부협의회 대표회장 오정호 목사(오른쪽에서 여섯번째)와 신임 임원들이 총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중부협의회는 본연의 목적인 회원 교회의 부흥과 회원간 친목에 매진해서 교단의 자랑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전임 대표회장 연용희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에서 회원들은 전례에 따라 전형위원들이 조각해 온 임역원 명단을 만장일치로 수락했다.


회의에 앞서 몇몇 회원노회들이 지난해 차기 회장으로 선임된 바 있었던 모 목회자의 임원직 선임을 반대하는 광고를 발표해 긴장감이 돌았지만 전형위원 회의를 통해 숙고끝에 관계자의 이름을 빼기로 했으며, 당사자도 이를 겸허히 받아들여 화합의 모습을 보여줬다.


임역원 명단 발표가 끝나자 신구임원 교체, 회장 이취임사, 신안건 토의 등의 순서는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이임하는 연용희 목사는 “회원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서 임기를 무사히 마치게 된 것 같다”면서 “대표회장직을 물러나서도 협의회에 애정을 가지고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신임회장 오정호 목사는 “상생하고 복음의 역사가 충만한 협의회를 세워나가겠다”면서 “신실함과 정직함, 그리고 따뜻한 마음으로 회장직을 수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총회에는 안명환 총회장이 예배 축도를 했으며 기독신문사 사장 백영우 장로, 서울지역협의회 민찬기 목사 등이 축사를 했다. 협의회는 체육대회와 임원 수련회, 선교사역 등 기존에 진행하던 사업 외에도 협의회 소속 목회자와 장로들의 영성 함양과 재충전을 위한 세미나 등 새로운 사업들을 회기 중에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명예회장:연용희 목사, 대표회장:오정호 목사, 차기회장:정진모 목사, 상임회장:하귀호 목사 윤석웅 장로, 실무회장:김영남 목사 김문기 장로, 공동수석회장:박신범 목사, 송종완 장로, 상임총무:문세춘 목사 유도조 장로, 서기:박춘근 목사, 회록서기:윤익세 목사, 회계:강의창 장로.


출처 : http://www.kidok.com/news/articleView.html?idxno=86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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