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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희 총회장, 강구풍성한교회 찾아 위로와 격려
새로남교회ㆍ대구경북남전련도 현장방문 회복 기원




▲ 태풍 피해를 입은 강구풍성한교회를 방문한 총회장 이승희 목사(가운데)와 서기 김종혁 목사(오른쪽)가 위로금을 전달하고 있다.


태풍 콩레이로 피해를 당한 교회를 향한 아름다운 애정이 답지하고 있다.

총회장 이승희 목사와 총회서기 김종혁 목사가 10월 17일 태풍 피해를 입은 강구풍성한교회를 찾아 이경용 담임목사와 성도들을 위로했다.

이승희 목사와 김종혁 목사의 이날 방문은 교단을 대표해 위로함과 동시에, 영남협의회 대표회장과 서기로서 지역에 어려움을 당한 교회에 힘을 보탤 목적으로 이뤄진 것이다.

이승희 총회장 등은 침수 피해를 입은 강구풍성한교회 예배당과 부속 건물들을 둘러보며 이경용 목사로부터 침수 당시의 상황과 피해 정도, 교회현황 등을 보고 받았다. 이어 강구풍성한교회가 은혜 가운데 잘 복구되어 복음화에 쓰임받기를 기도했다. 또한 교단 차원의 금일봉과 영남협의회 임원들이 십시일반 헌금해 모은 위로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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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새로남교회가 강구풍성한교회의 빠른 복구를 위해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에 앞서 새로남교회(담임 오정호 목사)도 강구풍성한교회 수해 복구 성금으로 1000만원을 10월 11일 전달했다. 새로남교회 당회는 강구풍성한교회의 아픔에 더 많은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라며 성금 기탁을 결의했다. 강구풍성한교회를 찾은 새로남교회 방문단은 수해를 입은 현장을 돌아보고, 교회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

새로남교회는 최근 화재로 피해를 입은 시골교회의 복구에도 힘을 보태는 등 어려움에 처한 교회를 돌보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대구·경북남전도회연합협의회(회장:박현규 장로)도 10월 19일 강구풍성한교회에 수해복구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박현규 회장을 비롯해 총무 김동권 장로, 회계 최병도 장로 등 협의회 임원들이 현장을 방문해 교회의 피해상황을 둘러보며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국 기자 bkkim@kid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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