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작성일  
원본링크  
언론사  
기자  


▲ 새로남교회 오정호 담임목사가 월드비전 대전충남지부 도귀화 지부장에게 홍수재난 지역 남부 아프리카 지원 헌금 10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새로남교회 월드비전에 1000만원 기탁

서구 만년동에 위치한 새로남교회(담임 오정호 목사) 성도들이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사랑의 빵 저금통'을 통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0만원을 24일 저녁 주일 예배시간에 월드비전대전충청지부(지부장 도귀화)에 기탁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정호 목사는 이날 성금 전달식에서 "가난한 이웃을 위해 밭에 이삭을 남겨두라는 말씀을 따라 성도들의 삶에서 작은 밀알들을 모아 홍수로 재난을 당한 남아프리카의 모잠비크, 잠비아, 짐바브웨, 말라위의 어려움을 당한 지구촌 이웃들에게 사랑을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오 목사는 전 교우들의 정성으로 모은 '사랑의 빵 저금통' 모금액 1000만원을 기증하기로 약정하고 후원증서를 도귀화 지부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3개월동안 전 교인이 하나가 돼 모은 동전들로 빨간 돼지저금통을 비롯해 1600개의 저금통을 합한 금액이다. / 한성일 기자

로그인 없이 좋아요 추천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