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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새로남교회(담임 오정호 목사)가 3일 한남대학교(총장 김형태 박사) 입학식에서 장학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새로남교회는 매년 한남대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오정호 목사는 “산학협력처럼 교회와 대학 간의 ‘교학협력’이 필요한 시대”라며 “같은 대전 지역에 있는 교회로서 기독교 정신에 충실하려 노력하는 한남대를 축복하고 격려하는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형태 총장은 “대학 캠퍼스를 선교지로 삼아 매년 파송식을 하는 새로남교회는 청년 복음화 사역의 모델이 되고 있다”며 “교회에서 받는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한남대의 교육에 복음을 넣는 일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58개 학과에 학부생 3,100여명이 입학했다.

한남대는 이와 함께 입학식과 신학기 개강에 맞춰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 3일에는 입학식을 맞이해 오전 10시 30분부터 교내 성지관과 린튼기념공원 등에서 7년째 ‘사랑나누기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원본기사 :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70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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