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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과 조달청, 특허청 등 정부 대전청사 기관들로 구성된 정부대전청사 기독선교연합회(회장 백호성)는 22일 3동 대회의실에서 2018 추수감사 연합예배를 드렸다.

백호성 연합회장(조달청 서기관)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연합예배는 중소벤처기업부 기독선교회 유환철 회장의 기도에 이어 청사연합합창단이 '은혜 찬양'으로 특송을 했다.

이날 예배 설교자로 나선 대전 새로남교회 오정호 담임 목사는 시편 150편 1절-6절을 본문으로 '호흡이 있는 자의 본분'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공직자로서 하나님께서 왜 나를 여기에 있게 하셨는지에 대한 역사의식과 사명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기독선교연합회 백호성 연합회장


오정호 목사는 "시편 150편은 할렐루야로 시작해 할렐루야로 마치는데 본문은 우리의 찬양의 대상이 하나님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고 호흡이 있는자의 중요한 직무가 찬양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정부 대전청사에 근무하는 크리스천 공무원들이 내가 대한민국의 대표 공무원이라는 의식을 가져야 한다"며 "동료들이 나 때문에 하나님을 찬양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 새로남교회 오정호 담임목사


정부대전청사 기독선교연합회는 관세청과 조달청, 산림청과 중소벤처기업부, 통계청과 특허청, 병무청과 문화재청 등 8개 기관의 선교회로 구성됐으며 정부대전청사의 복음화를 위한 연합사역을 펼치고 있다.


정부대전청사 기독선교연합회는 12월 중순 정부대전청사 지하 1층 중앙홀에서 성탄목 점등식과 음악회도 가질 예정이다.



[대전CBS 김화영 기자]


원본보기 | https://news.naver.com/main/tool/print.nhn?oid=079&aid=0003168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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