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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새로남교회 설립 30주년 맞아 지역민과 함께하는 명품 마라톤 대회 준비


제 1회 이봉주와 함께하는 행복대전 새로남 마라톤 대회 협약식(사진=새로남교회 제공)

대전 새로남교회(담임 목사 오정호)가 교회설립 30주년을 맞아 오는 28일 제 1회 이봉주와 함께 하는 행복대전 새로남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전국마라톤협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3㎞, 5㎞, 10㎞, Half 로 나눠 진행되며 오는 28일 오전 8시 대전 엑스포 남문광장 갑천변 잔디광장에서 출발한다.  이번 대회에는 대회 이름에서 보듯이 지난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이자 2001년 105회 보스톤마라톤대회 우승자인 국민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함께 한다.  또 전국마라톤협회에서 육성하는 케냐선수들도 함께 참여해 전국 마라톤매니아들의 기록향상을 위한 페이스를 조절해 줄 예정이다. 


새로남교회 오정호 담임목사는 "우리나라에 마라톤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지역사회에 뿌리를 둔 교회로서 대전광역시민을 비롯한 전 국민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물하기 위해 마라톤대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자신의 몸 상태를 확실하게 진단할 수 있는 운동인 마라톤을 통해 건강한 육체로 예수님을 섬기고 신앙의 경주를 잘 하겠다"는 뜻도 담았다고 설명했다.


 새로남교회는 '행복대전 새로남마라톤대회'를 올해 1회 대회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해마다 내실을 다져 중부권을 대표하는 명품 마라톤대회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대회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전국마라톤협회 홈페이지(www.run1080.com)를 통해 오는 13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할 수 있다.


출처 |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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