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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호 목사, 전국CE 후원금 2천만원 전달

- 윤경화 회장 “청장년 일깨우며 교회 돕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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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주년준비위원장 권정식 장로,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 전국CE회장 윤경화 집사, 사무총장 김경환 장로(좌측부터)

 

예장합동(총회장:소강석 목사)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서대전노회)는 2월 7일, 글로리홀에서 전국CE(회장:윤경화 집사) 창립 100주년 기념사업 후원금 2천만원을 회장 윤경화 집사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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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CE회장 윤경화 집사

 

이날 전달식에는 회장 윤경화 집사를 비롯해 부회장 정순진 집사·김영삼 집사, 총무 조용선 장로, 100주년준비위원장 권정식 장로, 사무총장 김경환 장로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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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CE 창립 100주년 기념사업 후원금 전달식.

 

CE 100년 역사상 첫 여성 회장인 윤경화 회장은 “올해는 CE가 창립된 지 100주년이 되는 역사적인 해이며 그동안 하나님께서는 CE를 100년간 은혜가운데 지켜 보호해 주셨고 앞으로 새로운 100년을 향해 새롭게 힘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이때에, 새로남교회에서 귀중한 후원과 기도를 통해 재도약 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힘들어하고 있는 이 시대와 시기에 한국교회 가운데 영향력 있는 단체로 청장년들을 일깨우며 모든 교회를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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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CE 창립 100주년 기념사업 후원금 전달식.

 

오정호 목사는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 창립된 CE는 우리교단에 엄청난 선물이며, 우리 새로남교회가 CE를 후원하게 된 이유는 하나님께서 기독청장년면려회의 중흥을 일으켜 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다. CE는 우리 선조들이 일제 강점기의 압박 가운데서도 복음운동과 및 생활 개혁운동을 일으킨 단체이며 이런 정신을 계승해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교단의 단체를 돕는 것이 우리교단의 생명력을 새롭게 하는 것”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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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CE 창립 100주년 기념사업 후원금 전달식.

 

“아무리 AI시대라도 할지라도 복음의 원천적인 운동은 강력하게 일어나야한다. 초대교회 선배들의 신앙을 온전히 계승하겠다는 CE의 정신에 보탬이 되고자 후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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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CE 창립 100주년 기념사업 후원금 전달식.

 

예장합동측 기독청장년 면려회는 1919년 3·1 만세운동을 주도하고 교회로 모여든 청년들의 신앙 활동을 돕기 위해 안동 주재 선교사였던 안대선(앤드슨)의 지도로 1921년 2월 5일에 안동교회에 조직됐고 이 모임이 현재의 면려회의 효시가 됐다. CE는 “우리의 심장을 주님께 드립니다. 젊음을 그리스도와 그 교회를 위하여”라는 창립정신을 갖고 있다. 이번 100주년 비전으로 AFRESH! ‘기억하는 100년의 울림. 기약하는 100년의 미래’라는 비전을 슬로건으로 도약의 기회를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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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CE 창립 100주년 기념사업 후원금 전달식.

 

한편, 이번 새로남교회의 후원금은 100주년 기념사업 감사예배 및 중앙대회, 기념대회, 기념 학술 대회 및 문화 사업, 기념 하기 지도자 대회, 기념 교회 건축, 한국 CE 100년사 편찬 및 기념물품 및 홍보 영상 제작 등에 쓰이게 된다.

 

구인본 편집국장 akib@daum.net

 

출처 : http://m.hdherald.com/news/articleView.html?idxno=4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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