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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감동과 재미, 신앙유산 만나세요

[여름방학 특집] 기독교유적 찾아 전국 나들이 (1) 수도권·충청권

방학이면 수많은 아이들이 전국 방방곡곡으로 가족과 함께,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 경치 좋은 명승지를 둘러보며, 역사유적들을 견학한다. 그런데 국내 여행지에서 주로 마주치는 것들은 사찰 암자 같은 불교유적이거나, 향교 서원 같은 유교유적들이 대부분이다. 심지어 무속이나 미신적인 것들까지 문화재라는 이름으로 어린 관광객들을 맞는다.
그렇다면 과연 아이들과 함께 둘러볼만한 기독교유적들은 이 땅에 존재하지 않는 것일까? 아직은 생소하게 여기는 이들이 적지 않지만, 사실 조금만 부지런히 찾아보면 감동과 재미를 나눌 수 있는 신앙유산들은 전국 어디서나 찾아볼 수 있다.
총회역사위원회(위원장:김정훈 목사)는 최근 총회역사관 홍보팸플릿을 제작하며, 총회가 지정한 순교사적지와 역사사적지를 중심으로 전국 8개 권역별 유적답사코스를 제시한 바 있다. 본지에서는 이들 코스를 2회에 걸쳐 소개하며, 다음세대를 위한 현장체험교육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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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대전 새로남교회(대전 서구 만년로 68번길 61/042-470-7099)는 2013년 새로남기독학교를 개교하면서 건물 1층을 기독교역사전시관으로 꾸몄다. 초대교회에서부터 중세와 종교개혁기를 거쳐 현대에 이르는 기간의 교회사와 관련한 유물들을 총 여섯 개의 섹션으로 보여준다. 관람을 위해서는 일주일 전 전화예약이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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