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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영광과 감사를 하나님께 드립니다.

하나님께서는 1991년도 6월에 새로남교회에서 시무장로로 임직을 받고 당회원으로서 27년간을 섬기게 하셨습니다. 지금까지 하나님 중심, 교회 중심, 말씀 중심, 담임목사님 중심으로 살면서 육체적으로 건강한 가운데 순종으로 사역을 잘 감당하며 쓰임 받은 것에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오정호 담임목사님께서는 부족한 저를 당회 서기로 섬기도록 믿고 배려해주셨고 용기와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으며 부드러운 말씀과 따뜻한 마음으로 품어주셨습니다. 또한 대외업무의 원활한 소통을 이루어가도록 힘을 실어주시고 새로남교회의 사역을 능력있게 감당하도록 해주셨습니다. 
특별히 저희 가정과 자녀들을 위해 늘 기도해주시고 축복해주셔서 마음을 다해 감사드립니다. 

    

특히 훌륭한 당회원 장로님들과 함께 성령 안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하여 열정으로 힘찬 사역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저에게 큰 기쁨이자 감사였습니다.

그리고 오늘날까지 교회를 교회되게 성도를 성도답게 세워가도록 앞에서 일할 수 있게 기도해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마음담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새로남교회가 더 많은 아름다운 결실을 맺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도록 힘을 다해 더욱 열심으로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용태 장로님 인사말 중